초록 close

본 논문은 明代包公案小說集을 통해, 명대 시정사회의 이상법치추구 현상을 밝히고 있다.명대 중후기 상업의 발전과 개성해방사조의 흥기가 사람들의 재물과 성애에 대한 격렬한 욕망을 야기시켰다. 이로 인해, 儒家道德信仰의 위기가 출현하였고 전통윤리질서도 무너지기 시작하였다.개성해방사조의 영향아래 시정백성들이 하늘의 因果應報信仰에 대한 회의를 갖기 시작하였고, 자신의 권리를 침해당할 경우 예전처럼 수동적으로 應報를 기다리지 않고 주동적으로 법을 통해 공평정의를 추구하였다.이러한 공평정의는 포공의 이상적인 법 이행과정을 통해 실현되었다. 이는 구체적으로 두 가지로 표현할 수 있다.- 원한을 밝혀내고 풀어주기 위해 淸明한 판관 包公은 하늘의 예시와 귀신의 도움을 받아서 사건을 철저히 조사하여 증거를 확보한다.- 王子犯法, 庶民同罪로서, 법 집행 시 지위고하와 귀천을 막론한 평등과 공명정대한 법리 원칙을 굳건히 견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