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close

총담관류는 원위부 총담관의 십이지장 벽내 부위에 낭성 또는 게실성 확장이 있는 매우 드문 제3형 담관낭종으로 담도성 동통, 재발성 췌장염 또는 폐쇄성황달을 일으킨다. 총담관류는 담관낭종들 중 가장 드문 형태로 드물게 악성화 하는 경향이 있다. 최근에 총담관류의 해부학적 구조가 전통적 췌담도 합류이상의 진단 기준에는 맞지 않으나, 총담관류에서의 암발생 기전은 췌담도 합류이상과 같이 췌액의 담도내 역류에 의한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치료방법은 낭종의 외과적 절제술과 내시경 유두괄약근 절개술이 있으나, 악성화 가능성이 다른 담관낭종에 비해 가장 낮아 수술적 치료에 대해서는 논란의 여지가 있다. 저자들은 재발성 췌장염으로 내원한 63세 여자 환자에서 십이지장에 2개의 유두부주위 게실을 동반한 총담관류를 진단하고, 내시경 유두괄약근 절개술로 치료한 1예를 경험하였기에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Choledochocele, classified as choledochal cyst: type III, is a rare cystic or diverticular dilatation of the terminal biliary tree that causes abdominal pain, recurrent pancreatitis, and obstructive jaundice. It is the rarest of the choledochal cysts and has lower malignant potential than any other type of choledochal cyst. Although its anatomic structure does not fit the criteria for pancreatobiliary maljunction, pancreaticobiliary reflux may occur in patients with choledochocele. Herein, we report the case of a 63-year-old woman with recurrent episodes of acute pancreatitis that were caused by a choledochocele with two parapapillary diverticula. She was successfully treated by endoscopic needle-knife sphincterotomy without severe complications and remained asymptomatic at the 6-month follow-up. (Korean J Gastrointest Endosc 2007;34:119-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