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close

이 연구는 생물학자들이 생물학 현상에서 과학적 의문을 생성할 때 나타나는 두뇌의 활성을 분석하고자했다. 이를 위해서 10개의 의문 생성 과제를 개발하여 8명의 생물학자들에 투입하였고, 의문 생성 과정에서 fMRI를 통해 생물학자들의 두뇌 활성을 측정하여 분석하였다. 그 결과, 방추이랑, 전안구운동 영역, 소뇌, 좌측 전두엽, 좌우측 해마와 대상이랑, 복외측전두피질부 등이 특징적으로 활성화되었다. 이것은 과학적 의문을 생성하는 과정에서 생물학자들의 뇌는 주어진 생물학 현상을 상세히 분석하였고, 언어적 전략을 사용하였으며, 현재의 현상과 비교하기 위해서 과거의 경험상황과 선지식 등의 장기기억을 인출하고 표상했다고 할 수 있다. 특히 복외측전두피질부의 활성은 의문 생성 과정에서 뇌가 인지적 갈등 및 부조화 단계를 거쳤음을 보여주었다고 할 수 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biologists' brain activation patterns during the generation of scientific questions on biological phenomena. Eight right-handed healthy biologists volunteered to be participants in the present study. The question-generation tasks were presented in a block design. The BOLD signals of the biologists' brain were measured by 3.0T fMRI system and data were analyzed using Statistical Parametric Mapping (SPM2). According to our results, the left inferior and middle frontal gyri, the medial prefrontal cortex, the bilateral hippocampus, the occipito-parietal route, the fusiform gyrus, and the cerebellum were activated significantly during the generation of scientific questions. Therefore, we suggested that generating scientific question is associated with analyzing observed situations, using verbal strategy, retrieving episodic memories for comparisons, and feeling cognitive conflic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