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close

=전자간증은 고혈압과 뇨단백과 관련된 임신의 합병증이다. 전자간증의 환자에서 전신성 경련을 동반할 경우 자간증이라고 한다. 과거에는 자간증은 분만 후 48시간 이후에는 발생하지 않는다고 알려져 왔고, 후기분만후자간증은 매우 드문 것으로 알려져 왔다. 그런 최근의 보고들에 의하면 후기분만후자간증의 발생 빈도가 증가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게다가 후기분만후자간증의 경우 임신시의 자간증과 임상양상이 다른 경우가 많다. 경련이 발생하기 직전까지 전자간증의 전형적 증상인 부종, 뇨단백, 고혈압등이 나타나지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따라서 분만 후 퇴원하는 환자의 퇴원교육에서 두통, 시력장애, 복통 등의 전자간증의 전구증상이 발생에 대한 내용이 포함되어야 한다. 본 저자는 분만 후 11일 후에 나타난 자간증 1예를 경험하였기에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