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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식사상(vijñāpti-mātra-vādin)에서 이론적인 면을 지탱하고 있는 것은 「아라야식(ālaya-vijñāna)」과 「삼성설(tri-svabhāva)」이다. 이 두 가지 이론 중에 본 논문에서는 「삼성설」에 대해 고찰하고자 한다. 특히 초기 유식논서 인 대승장엄경론Mahāyānasūtrālaṃkāra 제11장 「구법품」(dharmaparyeṣṭy- adhikāra)중에서 삼성설을 체계적으로 논하고 있는 38․39․40․41게송을 중심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특히 상상되어진 것(parikalpita-svabhāva)을 다루고 있는 38․39게송, 타의존적인 것(paratantra-svabhāva)과 완성되어진 것(pariniṣpanna-svabhāva)을 설명한 40게송과 41게송을 가지고 대승장엄경론 및 안혜(Sthiramati)의 주석과 무성(Asvabhāva)의 주석을 중심으로 삼성설을 고찰하고자 하였다. 필자가 관심을 가진 것은 기본 텍스트 및 주석서의 교정을 통한 문헌학적인 근거를 제시하기 위함이다. 따라서 주석서의 텍스트 교정본을 첨부하였다.


ālaya-vijñāna and tri-svabhāva is holding out the base theory in vijñāpti-mātra-vādin. This study looks into tri-svabhāva of two theories. Especially, this study focuses on 38․39․40․41 verse which discusses systematically tri-svabhāva in the 11th chapter dharmaparyeṣṭy- adhikāra of Mahāyānasūtrālaṃkāra, early vijnapti-matra-vadin book. This part exams tri-svabhāva centering around Mahāyānasūtrālaṃkāra by Maitreya, Sūtrālaṃkāra-vṛtti-bhāṣya by Sthiramati and Mahāyānasūtrālaṃkāra-ṭīkā by Asvabhāva with 38․39․40․41verse which explain The imagined nature(parikalpita-svabhāva), The dependent nature(paratantra-svabhāva) and The consummated nature (parinispanna-svabhāva). The present writer is specially interested in bringing forth philological basis through the correction of basic text and comments so, the writer didn’t concentrate his energy on abstraction stud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