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close

본고의 목적은 쓰기 해석 주체의 개념과 구성 방식을 고찰하는 데 있다. 쓰기 해석 주체는 ‘해석주관’을 가지고 있는 쓰기 주체이다. 해석주관은 해석소, 해석념, 해석체로 구성된다. 그리고 이 해석주관은 타쓰기 주체의 해석주관과 접속을 통해 변화 발전한다. 쓰기 해석 주체가 타쓰기 해석 주체를 만나 해석주관을 구성하는 방식에는 세 가지가 있다. 첫째, 대립적 관계를 통해, 둘째, 생성적 관계를 통해, 셋째, 몰적 관계를 통해 구성된다. 그런데 이 구성 방식은 고정되어 있지 않고 유동적이다. 대립적 관계에서 생성적 관계로, 생성적 관계에서 몰적 관계로 방식을 달리하면서 변화된다.과정 중심 쓰기 교육에서 강조하는 과정만을 따른다고 해서 학습 필자가 의미를 구성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과정만을 따를 경우 오히려 의미 나열에 그칠 가능성이 높다. 본고에서는 학습 필자가 쓰기 해석주체로서 해석주관을 가지고 있어야 의미를 구성할 수 있다고 보았다.


A Study on the Definition and Composing method of the Writing Interpretative Subje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