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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캐나다 청소년, 캐나다에 거주(이민·유학)하는 한인 청소년 그리고 한국 청소년 간에 부모권위유형 인식 및 기독교신앙상태(유무)에 따른 가족강인성에 대한 인식에 대한 차이를 분석해보고자 한다. 이를 통하여 이민·유학 가정의 청소년 자녀상담 및 부모의 양육태도에 기여할 수 있는 자료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연구대상은 캐나다 청소년(10-12학년) 308명, 캐나다 한인 청소년 317명, 그리고 한국 청소년(고등학교 1-3학년) 344명으로 총 969명이었다. 본 연구에서 나타난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캐나다 청소년, 캐나다에 거주하는 한인 청소년 및 한국 청소년들이 지각하는 부모의 권위유형에 대한 인식은 지위상태와 기독교신앙상태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는데, 결과는 매우 복합적이었다. 허용적 태도에 대한 인식에서 아버지의 경우는 지위상태에 따른 차이만 검증되었으나, 어머니의 경우는 신앙상태와 지위상태가 상호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독재적 권위유형과 신뢰적 권위유형에 대한 인식에서는 부모 모두 신앙상태와 지위상태가 상호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캐나다 청소년, 캐나다에 거주하는 한인 청소년 및 한국 청소년들이 지각하는 가족강인성은 지위상태와 신앙상태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캐나다 청소년과 캐나다 한인 청소년의 경우는 기독교신앙을 갖지 않은 경우에 가족강인성에 대한 인식이 높지만 한국 청소년의 경우는 신앙을 가진 경우가 가족강인성에 대한 인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캐나다 청소년, 캐나다에 거주하는 한인 청소년 및 한국 청소년들이 지각하는 부모의 권위유형에 대한 인식수준에 따라 가족강인성에 유의미한 차이가 검증되었는데 허용적, 신뢰적 양육태도는 가족강인성을 높일 수 있는 요인임을 알 수 있었다.


This research is to clarify that family hardiness is promoted by parental authority style and the Christian faith of Korean adolescence, Korean adolescence in Canada, and Canadian adolescence. The results of this research will provide the materials for parents' counseling of their adolescence children. This research was conducted with 344 Korean adolescence in high school, 317 Korean adolescence in Canada, and 308 Canadian adolescence(grade 10-12). Total participants are 969 people. The questionnaires for this survey contain 50 questions in two kinds of questionnaires. The tools of investigation were (1) the parental authority style(30 questions), and (2) the family hardiness(20 questions). Also, questionnaires of the parental authority style and the family hardiness were translated from English into Korean by this research. ANOVA, t-test and the Scheffe' test were conducted by utilizing SPSS WIN12.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firstly, there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among Korean adolescence, Korean adolescence in Canada, and Canadian adolescence in parental authority variances and Christian faith styles, secondly, there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among Korean adolescence, Korean adolescence in Canada, and Canadian adolescence in family hardiness and Christian faith styles. Also, lastly, there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among Korean adolescence, Korean adolescence in Canada, and Canadian adolescence in family hardiness and parental authority varianc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