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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 埼玉県 深谷市 幡羅町의 [幡羅(hatara)]는 신라계 도래인인 고대 해부족에 의해 명명된 신라계 차용어로서 국어사 연구의 중요한 자료이다. [幡(hata)]계 지명은 일본 關東地方(埼玉県, 東京都, 神奈川県) 近畿地方(大阪府 奈良県), 中國地方(岡山県)과 같이 삼국인들의 활약상이 돋보였던 지역에 많이 나타나고 있다. 古代 海部族은 항해와 어업에 종사하며 주로 바다와 관계된 일을 하던 신라계 도래인들로 한국과 일본의 외교 분야에도 적극적으로 개입하였다. 해부족은 ‘幡陀·秦·波多·波太·判太·半太· 八太’ 등과 같은 ‘hata’계 성이 많으며, 특히, 幡陀(hata)·秦(hata) 씨는 신라계 도래인들의 인명에 부여되던 ‘連(murazi)’, ‘忌村(imiki)’가 첨가된 것으로 볼 때 이들은 신라인이었음을 추정할 수 있다. [幡羅(hatara)]는 해부족이었던 신라인들이 일본에 정착하여 자신들의 핵심 공간이었던 ‘海(바 patɐr)’을 명명한 것이다. 신라어 ‘海(patɐr)’는 일본에 전수되어 어말자음 [r]이 탈락하여 [patɐ]가 되고, 이것이 [hata]로 음운변이하여 ‘幡(hata)’로 남게 된 것이다. 또한 ‘羅(ra)’는 ‘国·村’을 의미하는 지명접미사로서 [幡羅(hatara)]의 의미는 ‘바다 건너 신라에서 온 사람들이 사는 마을’이다.


The purpose of this dissertation is to be helpful to the study on Ancient Korean Language and to shed light on the origin of Ancient Korean’s place names reflected in Ancient Japan. Dissertation deals with the migration and exploration of the Ancient Japanese city by members of the Ancient Korean Kingdoms of Koguryo, Paekche and Shilla. The word “Hatara” comes from the language of the Shilla Kingdom. It combines “hata” which was phonetically changed from “patɐr(바)” and adds the prefix “ra” which is used as a suffix for a place name meaning “village” or “nation”. The two words when used together mean “The Village in Which the People of Shilla Li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