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close

본 연구는 러시아에서 진행되고 있는 세계화의 특징과 세계화에 대한 러시아 내 지식인들의 인식에 대해 고찰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먼저 러시아에서 진행되고 있는 세계화를 경제적, 정치적, 문화적 측면에서 살펴보고 러시아에서의 세계화 진행 상황과 특징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러시아의 세계화는 러시아 사회 내에서도 찬반 양론이 팽팽한 가운데 정부정책에 좌우되는 바가 크다. 따라서 러시아의 세계화는 “위로부터의 개혁” 성격이 크다고 보여 진다. 이와 같은 세계화 과정의 편향성과 더불어 정부주도의 경제 일변도 세계화 정책은 러시아 세계화의 주요 특징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앞서 살펴본 러시아 세계화의 특성상 앞으로 러시아의 세계화 방향은 지식인 내지는 정부 관계자들에 의해 주도될 것으로 보인다. 다른 나라에서와 마찬가지로 세계화에 대한 찬, 반 양론이 러시아 내에서도 팽팽히 맞서고 있으며 특히 반대 목소리를 높이는 이들은 소위 ‘유라시아주의’를 내세우는 이들이 대표적이라고 볼 수 있다. 더욱이 최근들어 이들의 주장은 러시아 지도층에서도 주요한 이념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과거 러시아가 다른 제도를 받아들였을 때 보여 왔던 형태와 마찬가지로, 세계화 또한 러시아사회에서는 이 물결에 동참해야하는 현실적인 문제와 세계화에 반대하는 그룹의 주장 사이에서 다분히 러시아적으로 변형된 모습으로 발전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This study considers charactoristics of globalization and understandings of intellectuals for globalisation in Russia. At first this study reviews globalization in economical, political and cultural aspects and then reviews status and characteristics of globalization in Russia. Globalization in Russia is determined by the policies of Russian Government while opinions between consent and dissent equalize. So it seems to be a revolution from high-end class. Characteristics of globalization in Russia is economical globalisation biased toward partial area. Reasoning from its characteristics, Globalization in Russia will be derived from intellectuals and government authority. As in other countries, consent doctrine is confronted with dissent doctrine. Especially, typical dissent group is who asserts ‘Eurasiaism', In recent time, leader group in Russian Government actually accepts their assertion as major ideology. As Russia accept other systems in the past time, Globalization in Russia would be changed into transformed features between real issue to participate in globalization trend and dissent assertion for globaliz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