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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재미 한인 중고등학생들의 비행행동과 관련된 위험요인과 보호요인을 평가하고 그 특징들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 대상은 6학년부터 12학년까지의 한인청소년 301명이었다. 지역사회, 가족, 학교, 개인 및 동료영역 등 4개 영역의 거의 대부분의 위험요인들과 비행행동과는 강한 관련이 있었다. 그러나 보호요인의 경우 개인 및 동료영역의 보호요인들만 비행행동과 강한 관련성을 보였고 나머지 세(지역사회, 학교, 가족)영역에서는 관련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인 청소년이 가장 많이 갖고 있는 지역사회 영역의 위험요인은 “약물사용에 대한 법적 호의성”이었는데, 이는 비행행동의 가능성을 3배 이상 높이고 있다. 보호요인에서는 82%가 학교영역의 “긍정적인 활동의 기회”의 요인을 보호요인으로 가지고 있었으나, 이 요인이 비행행동의 가능성을 줄이지는 못했다. 가족영역에서의 보호요인은 다른 세 영역의 보호요인에 비해 보호요인으로 갖고 있는 비율이 훨씬 더 낮았다. 비행행동을 가장 잘 예언해주는 변인은 개인 및 동료 영역이었는데, 개인 및 동료영역의 모든 위험요인은 비행행동의 가능성을 3.8배에서 17.7배까지 높이고 있고, 모든 보호요인 또한 비행행동의 가능성을 7.8배에서 10.2배까지 줄이고 있다.


The goal of this study is to identifies risk and protective factors for delinquent behavior among Korean-American Adolescents in USA. The subjects for this study consist of 301 Korean-American students in grades 6 to 12. The findings of this study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Generally, these data showed that most of the risk factors in all domains demonstrate a strong relationship to the delinquent behavior . Second, the most common risk factor was "laws favorable toward drug use"(60.2%) on the community domain, and this risk factor increased the odds of delinquent behavior by approximately 3 times. Third, the "opportunity for positive involvement" which is a protective factor on the school domain was reported by 82% of Korean-American youth, but this factor did not decreased the probability of delinquent behavior. Fourth, the percentage of students "resilient" on all protective factors on the family domain was much lower than that of protective factors on other domains. Fifth, the strongest predictors of delinquent behavior were shown in the peer-individual domain. All risk factors in the peer-individual domain increased the odds of delinquent behavior from 3.8 to 17.7 times, and all protective factors in this domain decreased the odds of delinquent behavior from 7.8 to 10.2ti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