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close

본 연구의 목적은 국내 보험산업 대한 사회적 신뢰수준을 진단하고 이를 토대로 잘못된 관행 혁신을 통해 신뢰받는 보험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는데 있다. 본 연구를 위하여 국내 보험회사의 39명 CEO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분석방법은 부분 순위자료(partially ranked data)의 수량화방법을 사용하였다. 주요 질의 사항은 은행 등과 비교한 보험이미지 수준, 이미지를 저하시키는 사유 및 제고방안 등이다. 설문조사 결과 보험에 대한 신뢰도 수준은 설문대상 모든 CEO가 보험에 대한 신뢰도가 다른 금융권(은행 및 증권) 보다 낮은 것으로 답변하고 있다. 특히 모든 CEO들은 신뢰도를 저하시키는 가장 큰 요인으로 보험 모집조직의 전문성 부족 등을 지적하였고 기타 보험금 관련 분쟁, 보험상품․약관의 복잡성, 부정적 언론 보도 등도 주요 원인으로 응답하고 있다. 보험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해서는 모집조직의 전문성 제고 및 언론 등을 통한 홍보 강화가 긴요한 것으로 대부분 인식하고 있다. 일부는 소비자가 이해하기 쉽도록 보험상품 약관 개선 및 신속한 민원처리 등이 필요하고 특히 윤리․건전 경영을 위한 자체 노력 등이 보다 긴요하다고 인식하고 있다. 따라서 이들 문제점에 대한 체계적 개선방안 마련 및 추진이 시급한 실정이라 할 수 있다.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measure the level of Korean insurance industry's social reliability. In this respect, this study analyzes the cognition of domestic insurance industry CEOs about the level of social reliability, the causes of low reliability, and the alternatives of enhancing the reliability level. Based on the questionnaires of CEOs, partially rank data analysis is employed. This study indicates that most CEOs recognize that the image of insurance industry is lower than that of other financial industry such as bank, securities. The main reason of this low imagine is the lack of sales men or forces' specialty, the complexity of insurance product and contracts, and the negative media release of insurance industry. Therefore, we suggest that education and advertisement on the benefits of insurance to society are essential to improve and enhance the level of social reliabil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