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close

청년 하이데거는 1919년 2월-4월부터 현존재의 <현사실성의 현상학>을 전개했 다. 하이데거는 동시대의 신칸트주의에 경도된 후설의 선험적 의식현상학과 논쟁을 벌였다. 특히 역사성 문제를 둘러싼 논의는 후설의 순수자아관에 근원적으로 대립하는 것이었다. 후설의 순수자아관은 사실적이고 역사적인 차원을 배제시킴으로써, 삶의 총체성과 근원성에서 생기하는 문제들을 도외시한다. 하이데거는 모든 이론과 실천이 생기하는 역사적이고 현사실적인 자아에 현상학적 철학을 정초하려고 함으로써, 한편에서는 후설의 <선험성>에 따르면서도, 다른 한편에서는 이것보다 더 근원적인 역사적인 선험성의 차원을 개시함으로써 무엇보다도 후설의 선험적 의식현상학과 다른 길을 간다.


Mit seiner Konzeption der Hermeneutik der Faktizitaet versucht Heidegger einerseits Husserls Ansatz der Phaenomenologie des Ichs zu radikalisieren; andererseits kritisiert aber er das reines Ich, sich von einem wirklichen historischen Leben zu entfernen. Heidegger will eine transzendentalen Phaenomenologie des historischen Ichs begruanden. Er moachte mit Dilthey eine Hermeneutik der historischen Lebens. Husserls reines Ich ist ein theoretisches. So kann es das faktisches Leben objektivieren. Von da aus will es eine universale Dimension sein. Dagegen ist das historische Ich eine Ursprungsdimen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