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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학습을 적용한 글쓰기 사례 연구-이야기 활용을 중심으로- 강숙희본 연구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글쓰기 지도에 있어 이야기를 활용한 협력학습을 적용해보고 그 효과를 살펴보았다. 먼저 이야기를 활용한 글쓰기 활동이 그들의 글쓰기 능력과 태도에 미치는 효과를 살펴보았고, 이러한 효과가 협력학습을 적용할 때 개별학습에 비해 차이가 있는지를 검증해보았다. 서울에 있는 한 초등학교의 4학년 한 학급 24명이 본 연구 대상으로 참여하였다. 연구 결과, 이야기를 활용한 글쓰기는 학생들의 글쓰기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매우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확인하였다. 또한, 글쓰기 능력에 대한 이야기 활용 글쓰기의 효과는 협력학습 집단에서 더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태도 면에서는 협력학습과 개별학습 집단과의 유의미한 점수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본 연구는 이야기 활용 글쓰기 활동을 개별 학습보다는 협력 학습으로 수행하도록 하는 것이 그들의 글쓰기 능력을 높이는 데 더 효과적이라는 점을 확인시켜주고 있다. 또한, 이야기 활용 글쓰기 활동이 초등학생들로 하여금 글쓰기에 흥미를 갖게 하는 데 매우 효과적인 방법임을 실증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본 연구에서 적용해본 이야기 활용 협력 글쓰기는 지금까지 수동적인 경험이었던 이야기 수용 문화를 능동적인 이야기 창작 문화로 바꿈으로써 학생들에게 교육적으로 매우 가치 있는 경험을 제공했다는 데도 그 의의가 있다.


A Case Study of Cooperative Writing:Using StoriesKang, Sook-hiThis research is intended to examine the effects of cooperative writing making use of stories on elementary school children's writing skills and attitudes. For this purpose, twenty-four(24) 4th graders in an elementary school in Seoul participated as subjects.The followings are the findings of this research:First, cooperative writing making use of stories was effective in enhancing writing skills of elementary school children. Second,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cooperative writing and individual writing groups in terms of their attitudes toward writing. These findings indicate that a writing approach making use of stories is an effective way of enhancing children's attitudes toward writing and thus, improving their writing skills. It is also demonstrated that the writing approach using stories is more effective when implemented through cooperative writing than individual writing. This study represents a preliminary effort to empirically examine the effectiveness of cooperative writing using stories in writing educ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