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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과학영재교육원 사사교육 대상자들의 지능과 창의력의 수준을 분석하고, 이러한 결과가 사사교육 선발고사와 연관이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과학영재교육원 두 분과(생물분과: n=19, 물리분과: n=21)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능검사(WAIS, RAPM)와 창의력검사(TTCT-언어, TTCT-도형)를 실시하였으며, 검사점수와 사사교육 선발점수 사이의 상관도를 분석하였다. 검사결과 사사교육 대상자들의 지능수준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WAIS IQ>98%). 반면, 이들의 창의력수준은 지능수준에 비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사교육 선발점수와 지능점수 및 창의력점수 사이의 상관도 분석결과 생물분과의 선발고사는 WAIS 및 TTCT-언어와 양의 상관도를 보였으며, 물리분과의 선발고사는 RAPM과 양의 상관도를 나타내었다. 이러한 결과는 과학영재교육원 사사교육 대상자들이 지능수준은 매우 높은데 비해 일반적 창의력수준은 그에 미치지 못하며, 사사교육 선발고사는 높은 지적 능력을 기반으로 하여 해결할 수 있는 문제들로 주로 이루어져 있음을 보여준다. 과학 분야의 우수한 성과물 산출을 위해서는 높은 지능에 못지않게 창의력이 요구된다는 점에서, 과학영재의 창의력 평가에 관해 좀 더 심도 있는 연구가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


In this study, intelligence and creativity of students selected for the mentorship program at the Science-gifted Education Center were tested and those levels were related to the examination for the mentorship program. Diverse psychometric tests(WAIS, RAPM, TTCT-verbal, TTCT- figural) were administered to the students in both courses(biology course: n=19, physics course: n=21) at the Science-gifted Education Center. Students selected for the mentorship program had high intelligence scores(WAIS IQ>98%). On the other hand, their creativity scores were not as high as their intelligence scores. In the correlation analysis between those scores and examinations for the mentorship program, examination for the biology program was correlated with WAIS and TTCT-verbal, whereas that for the physics program was correlated with RAPM. These results show that students for the mentorship program have higher score in intelligence than in creativity and the examination for the mentorship program tests mainly intelligence. Thus, educational effort should include an emphasis on the assessment of creativ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