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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전국 도시들의 접근성 변화를 분석하여, 각 도시들이 갖는 접근성의 특성을 파악하고자 했으며 이를 통해 보다 효율적인 국토공간입지 방향에 대한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했다. 이를 위해 서울특별시와 광역시를 포함한 81개 도시들을 대상으로, 1996년과 2005년의 두 시점의 접근성을 분석하고 그 변화를 살펴보았다. 분석결과 접근성이 높게 나타난 도시들은 대부분 수도권과 충청권에 입지한 도시들로 수도권의 도시들은 다른 지역에 비해 집중된 인구와 양호한 교통기반시설에 기인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충청권 도시들의 경우는 국토의 중앙에 입지한 입지적 특성과 그로 인해 대다수 교통시설이 통과하는 위치에 도시들이 분포함으로서 상대적으로 높은 접근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분석결과는 향후 국토개발정책에 있어 접근성과 중심성을 함께 보유한 충청권등 국토중심지역에 대해 국토균형발전의 파급효과와 비용대비 편익측면에서 효율성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필요하다는 것을 시사한다. 충청권을 비롯한 국토중심부에 국가 중추기능 및 공공시설이 입지할 경우 타 지역에 비해 우수한 접근성과 국토중심성으로 인해 최소의 사회간접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The main purpose of the study is to analyze the accessibility of cities in Korea and to suggest the policy implications for more efficient location in the national territory based on the analysis of the accessibility and its change. This study first compares the accessibility change in cities of Korea in 1996 with that in 2006. The results show that cities with better accessibility are significantly concentrated in the Seoul metropolitan area and Chung-cheong province. Better accessibility of the Seoul metropolitan area is mainly due to the high population density and well-organized transportation infrastructure while the accessibility of Chung-cheong Province is mostly attributable to its geographic location; the area is in the geographical center of the national territory, and the major transportation corridors of the country passes through it. The findings lead to the policy implications that the national territorial development plan should consider the geographic location of Chung-cheong Province regarding the public sector relocation and balanced regional development, since the competitive accessibility of the area may have significantly efficient locational impact on the national terri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