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close

영재들의 잠재력이 최대로 발현되기 위해서는 그들의 능력과 심리적 특성 및 학습 요구에 부합하는 효과적인 영재 교수­학습 방법 및 교육 환경의 개발이 필요하다. 영재교육에 관한 이론적 연구에서 벗어나 영재들의 학습 과정 및 창의적 문제해결 과정에 대한 질적 분석이 활발히 이루어질 때만이 영재의 특성 및 학습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 및 서비스의 개선이 가능할 것이다. 본 연구는 문제해결 과정동안 수학 영재들이 체험한 지식 구축(knowledge construction)의 과정을 분석하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수학 영재들에게 최근 발달한 컴퓨터 공학을 활용하여 웹 상에서 구조적 토론학습을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줌으로써 그들이 학습 초기에 가졌던 부정확한 지각이나 개념이 변화되어 가는 과정을 분석하고자 한 것이다.이를 위해 과학고에 재학 중인 수학 영재들을 대상으로 '2 2 행렬 변환'을 학습할 수 있는 웹 기반 토론학습 환경을 제공해주었다. 그 결과, 수학 영재들이 대화와 토론 및 협상을 통해 서로의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정교화해가는 수학적 지식의 사회적 구성 과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토론학습 과정을 통해 수학 영재들은 독창적이고 기발한 문제해결의 아이디어를 서로 공유하게 되고, 보다 논리적으로 정교한 지식을 구축하게 되었다.


The gifted need the constructivist learning environment that reflects the cognitive and affective characteristics of and the needs of the gifted to enhance their potential. When the learning process and problem-solving process of the gifted are analysed qualitatively, it is possible to develop and progress of the educational programs and services that fit them. The major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se the constructive process in mathematical knowledges of the gifted during solving the problems. In addition to identifying the process of knowledge-constructing and having new perspectives and finding it's educational value. For this study, Web-based Learning Environment based on constructivism was developed and it was applied on high school 2×2 matrices learning for the gifted students. Through the collaborative learning in Web-based Learning Environment, the gifted were able to argue, persuade and share their unique ideas and elaborated their illstructured ideas gradually. The gifted escape the tunnel vision of the early time and have multiple perspectives that are more objective and logical. It was alike Lakatos' "The Logic of Mathematical Discovery" that proposed social construction of mathematical knowledg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