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close

28세 남자가 trichloroethylene을 이용한 세척 및 탈지작업에 종사한지 한 달만에 발열, 오한 및 홍반을 동반한 피부발진 등의 증상이 발현되었다. 황달을 동반한 간기능 부전의 소견을 보였으며 피부는 박탈되었다. 부신피질호르몬, 항히스타민제 및 간기능 보조제를 이용한 치료로 간기능 및 피부 병변은 호전되었다. 검사소견상 Ig E가 상승되었고 trichloroethylene을 이용한 피부첩포시험에 양성 소견을 보여 박탈성 피부염과 독성간염의 원인은 trichloroethylene에 의한 과민반응으로 추정되었다. Trichloroethylene을 사용하는 소규모 사업장에서의 노출억제 방안을 포함한 보건관리가 요구되며 특수건강진단 주기에 대한 변경이 필요하리라 사료된다.


A 28-year-old male began working as a degreaser. The solvent used in the degreasing operation was trichloroethylene. Over the next month the man experienced fever, chills, and an erythematous skin rash and itching. At that time he had a marked elevation in his liver enzyme, with cholestasis. Over the next few days the rash persisted then peeled. There was an elevation of Ig E, and a positive patch test reaction to trichloroethylene. His dermatitis and hepatitis were considered to be mediated by a hypersensitivity mechani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