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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본 연구는 병의원 및 치과기공소에 근무하는 치과기공사의 직무스트레스 정도가 직무만족도, 직업애착도, 직장애착도 등 조직효과성 변수와의 상관관계 및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여 치과기공사의 근무환경 개선 및 조직효과성 향상을 위한 방안을 제시하고자 실시되었다. 방법: 본 연구의 자료 수집을 위하여 2002년 현재 대한치과기공사협회에 등록된 강원도 및 대구지역의 치과기공소 및 병의원부속 치과기공실에 근무하고 있는 치과기공사 중 500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지의 배포 및 회수는 직접방문과 우편을 통하여 2002년 3월 16일부터 4월 29일까지 45일 동안 이루어졌으며 배포된 총 500부의 설문지중 248부가 회수되어 49.6% 의 응답률을 보였다. 결과: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치과기공사가 느끼는 직무스트레스는 같은 작업장에 근무하는 동료직원수와 근무시간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는데 특히 직원 수가 10명 이상이거나 1일 근무시간이 12시간 이상일 때 직무스트레스의 강도가 제일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직무스트레스를 구성하는 6개 변수 중 압박감을 제외한 신체화 증상, 대인민감성, 우울감, 불안감, 적대감의 5개 변수가 직무만족도와 유의한 상관관계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직무스트레스변수와 직업애착도, 직장애착도와의 상관관계를 보면 6개 스트레스변수 모두 유의한 상관관계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직무스트레스변수의 이직의도에 대한 효과를 분석한 결과 우울감 만이 이직의도에 정(+)의 영향력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이상의 연구결과를 종합해 볼 때 치과기공사의 조직효과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직무스트레스의 주요 구성요인인 신체화 증상, 압박감, 대인민감성, 우울감, 불안감, 적대감 등 6개 요인에 대한 개인적, 조직적 차원의 관리가 매우 중요함을 알 수 있으며 특히 이직의도의 경우 우울감의 요인에 대한 근본 원인을 파악하여 이를 효과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작업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Objectives :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between job stress and the variables associated with the organizational effectiveness of dental technicians. Methods : The job stresses were divided into the following six components; somatization, obsessive-compulsive, interpersonal sensitivity, depression, anxiety, and hostility. The organizational effectiveness variables in this study included job satisfaction, occupational commitment, organizational commitment and intent to leave. The sample used in this study consisted of 248 dental technicians working in hospitals and dental laboratories. The data were collected with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s between March 16 and April 29 in 2002, and the results analyzed with ANOVA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Results : Firstly, job stress of dental technicians was found to be significantly different in relation to the number of workers at the workplace and the working hours. The level of job stress was the highest when the number of workers were more than 10, or when the daily working hours were over 12. Secondly, of the six variables of job stress, five variables of somatization, interpersonal sensitivity, depression, anxiety, and hostility were found to have significant negative correlations with job satisfaction. Thirdly, all six job stress variables were found to have significant negative correlations with the occupational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s of the dental technicians. Finally, depression was the only job stress variable found to have a significant effect on the dental technicians' intent to leave. Conclusions : The results of this study indicate that personal and organizational efforts are very important to improve the organizational effectiveness in reducing work related stress. Organizational support, especially for managing the depression of dental technicians is recommend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