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close

>개인수준에서 주로 다뤄진 인지개념이 최근 공유멘탈 모델이라는 개념 하에 집단수준에서의 현상으로 연구되고 있는데, 이는 팀원간 상호작용을 촉진시켜 팀 효과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지금까지 공유멘탈 모델에 대한 이론적 고찰과 함께 그 효과성에 대해서는 다양하게 접근된 반면 멘탈 모델의 공유에 영향을 미치는 선행요인에 관한 연구는 매우 미비한 실정이다. 본 연구는 공유멘탈 모델의 개념을 이론적 측면에서 체계적으로 살펴본 후 이를 바탕으로 공유멘탈 모델의 측정과 아울러 이에 영향을 미치는 선행요인들을 탐색해보고자 한다.실증연구를 위해 국내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47개 기업의 총 92개 팀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우선 팀 구성원 특성으로 능력요인인 T자형 및 A자형 스킬, 성격요인인 호감성이 공유멘탈 모델에 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반면 팀 과업 특성인 과업 상호의존성의 영향력은 미약하나마 유의한 영향을 미쳤고 과업 복잡성은 유의하지 않았다. 요인분석 결과 공유멘탈 모델이 2개의 하위차원으로 인식되어 종속변수를 팀 관련 및 과업 관련 공유멘탈 모델로 나누어 분석해 보았다. 그 결과 능력요인인 T자형 및 A자형 스킬의 영향력은 큰 차이가 없는 반면, 호감성은 팀 관련 공유멘탈 모델과, 과업 상호의존성은 과업 관련 공유멘탈 모델과 더 밀접한 관련성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Recently, attention has been focused on the notion of shared cognition, called 'shared mental models', which encompasses the notion that effective team members hold knowledge that is compatible and overlapping with teammates. This shared knowledge is expected to improve team effectiveness. While several years of studies have mainly dealt with the theoretical concept and the effectiveness of the shared mental models, the antecedents have not been explored as much. Thu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plore the antecedents of shared mental models after reviewing the theoretical development of the concept.Total 92 work teams employed in 47 companies were surveyed for the data collection. The results of analyses showed that teammate's characteristics such as T-shaped, S-shaped skills and agreeableness have significantly and positively influenced the shared mental models. The effects of task characteristics on shared mental models, however, were not significant as much ; the effect of task interdependence was significant but weak. The factor analysis identified two factors of shared mental models, that is, team-based and task-based mental models. The regression analyses using these two showed that agreeableness was more related with team-based mental models while task interdependence with task-based mental mode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