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close

전이성 대장암의 새로운 표준치료로서 기존의 5-FU와 LV의 2제의 항암화학요법에 irinotecan을 포함시킬 경우 비교적 높은 생존율과 반응률을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치료 후 가벼운 설사 등의 증상이 가장 흔한 부작용으로 알려져 있으나 급성 출혈성 대장염, 장천공, 소·대장의 미만성 궤양과 같은 위중한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는 것으로 보고 되고 있다. 저자들은 전이성 대장암 환자에서 irinotecan을 포함하는 3제의 항암화학요법 후에 발열과 출혈성 설사가 발생하여 급성 출혈성 대장염을 진단하고 치료한 경험이 있어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Irinotecan (CPT-11) is a chemotherapeutic agent that inhibits topoisomerase I and has shown efficacy against advanced colorectal cancer. Diarrhea is the most common toxicity that has been reported to be as high as 87% in patients treated with irinotecan. However, the serious complications including acute hemorrhagic colitis, intestinal ulceration, and intestinal perforation may be uncommon events with irinotecan therapy. We report the first Korean case of acute hemorrhagic colitis induced by irinotecan administration in the patient with advanced colon cancer.(Korean J Med 63:688-691, 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