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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적 : 구조조정에 대한 인식이 근로자의 사회심리적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기 위하여 본 연구를 시도하였다. 방 법 : 서울에 있는 경영진단 단계의 일개 사업장 직원 중 층화 무작위표집의 방법으로 모집한 302명을 대상으로 구조조정에 대한 인식 및 사회심리적 건강에 관련된 문항으로 구성된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결 과 : 대상자의 특성에 따른 구조조정에 대한 인식에서 불안정 인식은 교육수준, 수입정도, 직종, 직급, 근무형태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필요성 인식은 성별, 연령, 교육수준, 혼인여부, 직종, 근무형태, 근속년수에 따라, 유능감 인식은 근무형태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대상자의 사회심리적 건강 중 사회적 역할수행 및 자기신뢰도는 연령, 교육수준, 혼인여부, 불안정 인식, 유능감 인식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우울증은 연령, 혼인여부, 직급, 불안정 인식에 따라, 수면장해 및 불안은 연령, 교육수준, 수입정도, 불안정 인식, 유능감 인식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또한 일반 건강 및 생명력은 직종, 근무형태, 불안정 인식, 필요성 인식에 따라, 전체 사회심리적 건강은 교육수준, 종교여부, 직급, 불안정 인식, 유능감 인식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대상자의 특성을 고려한 후, 구조조정에 대한 인식이 사회심리적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불안정 인식은 사회적 역할수행 및 자기신뢰도, 우울증, 수면장해 및 불안, 일반건강 및 생명력, 전체 사회심리적 건강의 모든 항목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필요성 인식은 일반건강 및 생명력에, 그리고 유능감 인식은 사회적 역할수행 및 자기신뢰도, 수면장해 및 불안, 전체 사회심리적 건강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결 론 : 본 연구결과 근로자의 사회심리적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변수는 구조조정에 대한 불안정 인식과 유능감 인식으로, 효과적인 근로자의 사회심리적 건강관리를 위해서 구조조정에 대한 근로자의 불안정 인식을 감소시키고 유능감 인식을 증가시키는 대안책 마련이 중요하다는 것이 제시되었다.


Objectives :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recognition on the restructuring of the psychosocial well-being of the workers. Methods : 302 employees were recruited by a stratified random sampling method, from a company located in Seoul, which undergoing an administrative evaluation, in 2001. Subjects were asked to fill out questionnaire sheet on their recognition of the restructuring, and were questions on their psychosocial well-being. A one-way ANOVA and a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ere used to analyze the data. Results : For the psychological well-being, the levels of social performance and self-confidence were significantly different relation to age, educational attainment, marital status, insecurity recognition, and competency recognition. According to the result of the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the insecurity recognition was found to significantly affect the social performance and self-confidence, depression, sleep disturbance and anxiety, general well-being and vitality, whereas the competency recognition affected the social performance and self-confidence, sleep disturbance and anxiety, and overall psychosocial well-being. Conclusion : The insecurity and competency recognitions against the restructuring were found to be the major factors affecting the workers psychosocial well-being. It is suggested that a decreased worker's insecurity recognition of the restructuring, and the competency recognition for the workers psychosocial health needs require promo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