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close

본 연구에서는 온라인게임을 여가 문화 현상으로 이해하고 온라인게임이 가지고 있는 폭력성을 현상학적 방법을 통해 해석해보았다.철학적 주제로서 “폭력” 문제는 크게 두 가지 영역으로 구분되는데, 첫째는 실천철학의 영역으로 폭력이란 폭력행위자의 의지에 따라서 물리적인 힘으로 타자를 그의 자유의지와는 반대로 행동하도록 강요하는 것이다. 그러나 인간이 폭력을 행사하는 것은 자신의 목적을 수행하기 위해 도구로서 타인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것뿐만 아니라, 근본적으로 경험에 대한 차이에서도 발생한다.메를로-뽕띠(1966)는 아동과 원시인의 표현에서 새로운 세계에 대한 표현을 읽어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듯이, 우리는 아무도 그려보지 못한 온라인게임의 가상사회를 통해 표현의 창조성을 읽어낼 수도 있다. 즉 현재의 여가 문화를 통한 여가 문화의 사회성은 주어진 것을 새롭게 해석함으로써 세계를 변화시키고 있는 것이다.따라서 현대 여가 문화의 양방향성을 해석할 때 새로운 신종 여가 문화가 가지는 특성을 부정적인 면으로 해석하여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또 다른 폭력성을 행사 할 수 있다. 하지만 그것을 긍정적인 면으로 본다면 그것이 현실 사회를 조명해주는 훌륭한 지침으로써 현대 여가 문화의 올바른 질서를 제공할 수도 있을 것이다. 결국 보완되지 않는 개선이 없듯이 청소년층에서부터 성인층까지 다양한 계층을 통해 확산되고 있는 온라인게임은 폭력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보완과 개선이 불가피한 상태이다.


Philosophical understanding about on-line game violation as phenomenon of the leisure 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