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close

목적 : 상시근로자 50인 미만의 소규모 사업장 근로자들의 개인 보호구 착용과 관련된 요인을 조사하고자 하였다. 방법 : 1998년 소규모 사업장 보건관리 기술지원 사업장 근로자 23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함께 작업환경측정 및 특수건강진단 결과를 검토하였고, 개인보호구 착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기 위하여 Precede-Proceed 모형을 적용하였다. 결과 : 연구대상은 주로 남자(97%), 기혼(64.8%), 고졸이상(77.8%)이었고, 연령은 평균 34.8±8.3세였다. 종사업종은 인쇄업 46.1%, 자동차 수리업 53.9%이었고, 동일 업종 근무기간은 평균 11.9±7.2년이었다. 개인 보호구의 종류별 착용률은 유기용제용 마스크 32.7%(35명), 방진마스크 43.9%(101명), 청력보호구 44.3%(102명)이었고, 이중 하나이상의 개인 보호구 착용자율 64.3%(148명)이었다. 개인보호구 착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다변량 분석 결과 ‘유해인자의 건강영향에 대한 지식수준’이 높음(OR=2.34), ‘개인보호구의 예방가치’에 대한 인식이 높음(OR=3.46), ‘사회적 지지’가 높음(OR=2.78), ‘지속적인 노출특성을 갖는 작업공정’(OR=2.18-4.47), 소득수준이 높음(OR=7.64)등이 유의한 관련요인으로 나타났다. 결론 : 근로자 수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의 개인보호구 착용률은 중,대규모(50인 이상)의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에 비해 저조한 편이며, 그 착용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경향요인 뿐 아니라 강화요인, 가용요인, 환경요인에 대한 개입이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


Objective :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factors associated with the wearing of Personal Protective Equipment(PPE) in small scale industries. Methods : In a cross-sectional study, the data were obtained from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s, a special health examination and the industrial hygiene records. The study included 230 workers in small-scale industries (the print industry and automobile repair shops), which were provided with a subsidiary occupational health program funded by government in 1998. The authors used the Precede-Proceed model. Results : Among the subjects who were recommended to wear a PPE, 32.7%(35/107) wore the gas/vapor respirators, 43.9%(101/230) wore the particulate respirators, and 44.3%(102/230) wore hearing aids. Among them, 64.3%(148/230) wore one of the above PPE. The wearing of PPE wearing was associated with knowledge (OR=2.34), the value of prevention (OR=3.46), social support (OR=2.78), the type of task (OR=2.18-4.47), and income level (OR=7.64). Conclusions : In small scale industries, the proportion workers wearing PPE was low. To increase this proportion, the reinforcing, enabling, and environmental factors as well as the predisposing factors need to be modifi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