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close

21세기에 들어서면서 디자인이 변해가고 있다는 많은 담론적 이야기는 행해지고 있지만 아직 체계적으로 그 새로운 디자인 패러다임의 실체규명을 이루고 이를 근간으로 한 디자인 교육 프로그램의 전략 제시는 연구가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는 문화적 관점에서 디자인 패러다임의 구조 변화를 규명하고 이에 맞는 새로운 지식 정보사회의 디자인 교육프로그램의 기본 전략을 개발하고 제시하는 것을 그 연구 목적으로 한다. 우선 문화적 관점에서 디자인을 이해하여 이의 기본 구조를 밝혔다. 문화는 가장 구체적인 ‘인공물’, 그리고 ‘가치’와 가장 추상적이고 관념적인 ‘잠재의식’ 등의 구조로 형성되어 있으며 이는 상호 순환적인 관계에 있음이 밝혀졌다. 이는 곧 디자인 속성의 기본 구조인 ‘기능’, ‘심미성’, ‘상징성’ 등의 구조와도 부합되는 것으로 이는 곧 디자인 패러다임의 변천에 따른 디자인 방법의 변천을 살펴 볼 수 있는 기본 프레임웍의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이를 통하여 디자인 패러다임의 변천을 살펴보고 정보지식사회의 디자인 교육 요건의 특성이 파악되었다. 이들 특성으로는 ‘인간중심’, ‘상황의존적’, ‘사용자 참여적’, ‘비촉각적’, 등으로 파악되었으며 이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디자인 프로그램의 전략 모형이 제시되었다.


There have been diverse discourses arguing that new design has been emerging in the 21st century. However, there have been very few trials to identify systematically the characteristics of new design paradigm and to develop new design educational program based on them. Thus, this paper aims at development of strategy of new design educational program according to the characteristics of new design paradigm. At first, design is viewed as part of 'culture' and the structure of culture is identified: 'Artifact', 'Value', and 'Basic Assumptions'. Similarly, design is found to comprise of three fundamental attributes: 'Function', 'Aesthetics', 'Symbolic'. These levels are shown to be in the relation of mutually recycling influences. These structural framework is used to understand the design methods and qualification of designers over the development of design paradigms: vernacular design, machine age, and information-knowledge age. The result leads the list of requirements of new educational design program: 'Human-Centered', 'Situation-Based', 'User-Participatory', and 'Intangible'. The model of strategy of new educational design program is developed and propo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