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close

저작권의 거래 및 통제를 매우 낮은 비용으로 구현한 DRM(Digital Right Management)에 의해 디지털 컨텐츠의 유통에 획기적인 변화가 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 본 논문은 DRM 기술의 도입에 의해 개별 이용자가 유통의 주체가 되는 초유통(Super Distribution)의 적용 가능성과 다양한 가격설정 방식이 적용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하였다. 우선 초유통을 통해 이용자들의 정보획득비용을 감소시키고 이를 통해 수요를 증가시킬 수 있으며 컨텐츠 제작자 측면에서도 유통에 따른 비용을 크게 감소시킬 수 있음을 논하였다. 또한 DRM은 기존의 총량가격 방식 이외에 사용기간 또는 사용 횟수 등 다양한 기준에 따른 가격설정을 가능하게 하며 이를 통해 기업의 이윤과 소비자 총효용 모두 증가할 수 있음을 보였다. 이러한 DRM 기술의 특성은 디지털 컨텐츠 유통의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컨텐츠의 질과 다양성 및 가격정책을 통한 사업자들간 차별화를 가능케 하여 산업의 동적인 성장을 가속화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DRM(Digital Right Management), which realize the controllability of intellectual right in the process of transactions with economically feasible cost, may cause critical changes in the distributions of digital contents. This Paper takes notice of the concept of ‘Super Distribution’ in which every user can be the core of the distribution and the possibility of usingvarious price structures by introducing DRM. We reviews that Super Distribution can increase the demand of digital contents by decreasing the information cost in the user aspect, and it can also diminish the distribution cost dramatically in the provider aspect. Also, DRM may allow various types of pricing which use different criteria such as the number or duration of usage. The variety in price structure can increase not only the profit of provider but the utility of consumer. These characteristics of DRM, as a whole, increase the efficiency of distribution and make the providers differentiate their servic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