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close

본고는 한국의 야간대학교에서 일본어 학습자와 영어 학습자에 대한 학습동기를 비교하여 일본어 학습자에 대한 학습 동기를 검토하고, 학습 동기가 실제적인 일본어학습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우선 인터뷰나 선행 연구를 참고하여 작성한 39개의 조사항목을 5단계로 평가하여, 그 데이터를 인자 분석한 결과, 4개 인자(동기)가 나왔는데 그것을 각각 "친화지향" "언어학습지향", "사회적 유발", "문화적 유발"이라고 명명하였다. 각 동기를 구성하는 항목 평가지의 도수 분포를 학습 언어별로 본 결과, 일어, 영어 학습자 모두 "친화지향"동기와 "언어학습지향"동기에 긍정적인 반면, "문화적 유발"동기에서는 부정적 경향이 보였다.그리고, "사회적 유발"동기에 있어서는 일본어 학습자는 부정적인반면 , 영어 학습자의 경우는 긍정적이라는 상반된 경향을 보였다. 이러한 일어와 영어 간의 결과에 대한 통계적 분산분석을 한 결과 "사회적 유발"동기 외에 "문화적 유발"동기에서도 통계적으로 유의차가 나왔다. 이처럼 학습 언어에 따른 학습동기의 차이가 학습에 어떤 영향을 주고 있는지 알아 보기 위해 회귀 분석통해 분석한 결과, 양 언어에서 모두 자기 평가를 높이기 위해서는 학습자의 "언어학습지향"동기를 보다 강화하는 것이 좋을 것 같은데, 일본어 학습자의 경우는, 자기 평가를 높이기 위해"언어학습지향"동기를 강화하는 동시에 "사회적 유발"동기는 억제하는 것이 좋다는 결과가 나왔다. 이상의 결과로 미루어, 한국의 야간대학교에서 일본어 교육의 경우는 학습에 목적을 두고 주체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