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close

목적: 한국인의 대장암 발생 빈도는 1990년대 이후 증가하는 추세이다. 대장암의 발생에는 선종 암종 순서(adenoma-carcinoma sequence) 가설과 de novo cancer 가설이 있지만 병인이 명확하지 않다. 최근 많은 대장경 검사와 전자내시경 사용으로 작은 용종을 포함한 용종 발견율이 높아졌고 또 용종제거술을 많이 시행하고 있다. 이에 저자들은 외래에서 시행하는 용종제거술의 안정성과 용종의 크기에 따른 임상적, 조직학적 양상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9년 4월부터 2000년 4월까지 소화기 증상으로 내원하였거나 대장암 수술이나 대장용종제거 후 경과 관찰하는 환자와 대장암 선별검사를 원하는 외래환자들 중 전체 대장검사와 용종제거술을 시행한 환자를 전향적으로 연구하였다. 병력에서 출혈성 경향이 없는 경우에 용종을 제거하였으며 제거 후 출혈이나 천공의 위험이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는 클리핑(clipping)을 하였다. 용종의 내시경 소견과 조직검사 소견을 분석하였고 용종제거술의 안전성도 조사하였다. 결과: 586명에서 1,305개의 대장 용종이 발견되었다. 용종의 크기는 1,305개 중에서 1 cm 미만은 1,191개(91.3%)였고 1 cm 이상은 114개였다. S자형결장(24.8%)과 상행결장(23.4%)에 용종이 많았으며, 용종제거는 내시경적 점막절제술과 고주파 올가미법으로 시행한 것이 727개(55.7%), 생검겸자를 이용한 경우는 578개(44.3%)였다. 전체 1,305개의 용종 중 직장에서 5개, S자형결장 2개, 상행결장, 간만곡부, 횡행결장에서 각각 1개씩 10부위에서 암성 조직이 발견되었으며, 이 중 1 cm 미만의 용종이 5개였다. 용종제거술 후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34예에서 클리핑을 시행하였다. 합병증으로는 1예에서만 점막절제술 시행 9일째에 출혈이 있었고, 그 외 천공 등의 중한 합병증은 없었다. 결론: 외래환자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내시경적 대장 용종절제술은 안전한 시술로 여겨지며 작은 용종에서도 악성 조직이 발견되므로 모두 제거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Background/Aims: The incidence of colon cancer has increased since 1990 in Korea. Though the cause of colon cancer is not clear, there are two theories of its development (adenoma-carcinoma sequence and de novo cancer). Recently, frequently performed colonoscopy and videoscopy make it possible to find colon polyps including tiny ones and do polypectomy. So, the authors studied safety of colonoscopic polypectomy on out-patient basis and its clinico-pathologic results. Methods: From April 1999 to April 2000, the authors performed colonoscopy and polypectomy in patients for various gastrointestinal symptoms, follow-up after colon cancer operation, and colon cancer screening. We studied prospectively in out-patients basis after checking of bleeding tendency. If there was possibility of bleeding or perforation risk, we had done hemoclipping for prevention of complications. Results: One thousand three hundred five colon polyps were found in 586 patients. 1,191 (91.3%) were smaller than 1 cm. Among the total 1,305 polyps, 10 revealed malignant transformation, in which 6 were smaller than 1 cm. Sigmoid colon and ascending colon are most common site of colon polyps, which could be removed with endoscopic mucosal resection snare. Only 1 case of postpolypectomy bleeding was noted after 9 days with mucosectomy without any other complications as perforation. Conclusions: The colon polyps are popular in the Korean and even the small polyps can be malignant. Any polyps could be removed in spite of small size and the polypectomy in out-patient basis is a safe procedure if postpolypectomy complications are fully comprehended and preventing endoscopic procedures are carried adequately. (Korean J Gastrointest Endosc 2002;25:125-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