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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절성 림프양 증식증은 특수한 만성 자극에 대한 위장관 림프조직의 반응의 한 형태로 나타나는 양성 질환으로 중요한 임상적 의미는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중증의 경우에는 원발성 위장관 림프종으로 악성 변환을 하는 전구 병변의 형태를 보이기도 한다. 결절성 림프양 증식증과 병발 또는 속발하여 발생한 원발성 위장관 림프종에 관한 증례들이 보고되어 왔으며, 이는 결절성 림프양 증식증을 단순한 양성 질환으로만 간주하는 데는 문제가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저자 등은 결절성 림프양 증식증과 병발한 공장의 원발성 악성 림프종 1예를 경험하였기에 두 질환의 연관성에 관한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Nodular lymphoid hyperplasia is a reaction of the intestinal lymphatic tissue to specific inflammatory stimuli and may be probably of no clinical significance, but it may evolve to primary gastrointestinal lymphoma in more severe cases. Recently, several cases of nodular lymphoid hyperplasia complicated by primary gastrointestinal lymphoma have been reported, and which suggested that nodular lymphoid hyperplasia could not be considered as simple benign colon disease any more. We also experienced a case of primary jejunal malignant lymphoma associated with nodular lymphoid hyperplasia, and report this case with a brief review of relevant literatures. (Korean J Gastrointest Endosc 2002;25:52 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