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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도벽 내 가성게실증은 이제까지 약 200예 이하만이 보고된 드문 질환으로 수 mm 크기의 다발성의 낭성확장이 식도 내강으로부터 벽쪽으로 돌출된 가성게실을 특징으로 한다. 이러한 가성게실은 비정상적으로 확장된 점막하 점액선 분비관으로 밝혀져 있고 그 원인은 명확하지 않다. 주증상은 연하곤란이며 식도 협착이 흔히 동반된다. 저자들은 연하곤란과 빈혈을 주소로 내원하여 내시경 소견과 방사선 소견으로 식도 벽내 가성게실증으로 진단하고 식도 부우지 확장술을 시행하였고, 동반된 췌장 가성동맥류에 대해 경동맥 색전술로 치료한 1예를 경험하였다. 식도 벽내 가성게실증은 연하곤란 또는 식도 협착이 있는 환자에서 다른 원인이 없을 때 감별진단으로 고려해야 하며 동반된 식도 협착에 대한 치료는 내시경적 부우지 확장술이 일차 선택 치료이다.


Esophageal intramural pseudodiverticulosis is a rare disease characterized by multiple, flask-shaped outpouchings in the esophageal wall. These pseudodiverticula represent abnormally dilated excretory ducts of esophageal submucosal gland, which cause is unknown. The most common symptom is dysphagia associated with esophageal stricture. Frequently associated diseases were gastroesophageal reflux disease, diabetes mellitus, candida esophagitis, and chronic alcoholism. We have experienced a patient with dysphagia and anemia, who was diagnosed as esophageal stricture with intramural pseudodiverticulosis and pancreatic pseudoaneurysm. He was treated with esophageal bougienage for the esophageal stricture and transcatheter embolization for pancreatic pseudoaneurysm. This may be the first case of esophageal intramural pseudodiverticulosis reported in Korea. (Korean J Gastrointest Endosc 2002;24:285-2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