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close

대전 지역에 거주하는 전문대졸 이상의 고학력 기혼 여성들을 대상으로 영양섭취의 관점에서 취업여부별로 식사의 질을 평가하고자 전업주부 250명, 취업주부 (초·중·고교 교사) 236명, 총 486명을 대상으로 201년 8월 6일부터 9월 26일까지 직접 면담을 통해 인구사회학적 변수와 건강습관 변수에 대한 설문지 조사와 24시간 회상법을 이용한 식사조사를 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1일 영양소 섭취에 있어 취업여부별로 차이를 나타낸 영양소는 지방 (58.5 g, 5.3 g), 동물성 지방 (29.0 g, 26.6 g), 나트륨 (5,212.8 g, 5,038.1 g), 비타민 C (10.9 g, 102.0 g), 엽산 (29.0 g, 259.1 g), 인 (1,170.0 g, 1, 199.4 g), 비타민 B1 (1.4 g, 1.5 g), 비타민 B 2 (1.3 g, 1.6 g)로 나타났는데, 전업주부는 취업주부에 비해 지방 및 동물성 지방, 나트륨, 비타민 C, 엽산을 많이 섭취하고 있었고, 취업주부는 전업주부에 비해 인, 비타민 B 1, B2를 많이 섭취하고 있었다. 2) P/M/S비는 전업주부 1/1.18/1.05, 취업주부 1/1.05/ 0.87로 나타나 단일불포화지방산의 비와 포화지방산의 비에 있어서 전업주부가 취업주부보다 높았고, 한국인 영양 권장량 기준 (1/1/1)에 비해서도 전업주부는 단일불포화지방산의 비와 포화지방산의 비가 높았으며 취업주부는 포화지방산의 비가 낮았다. 전업주부와 취업주부 모두 지방에너지 구성비가 높게 나타나 전업주부 (24.3%)가 취업주부 (23.2%)에 비해 높았고, 전체 에너지 섭취량에 대한 동물성 지방의 섭취비율도 전업주부 12.4%, 취업주부 1.4%로 나타나 전업주부가 취업주부에 비해 전체 에너지 섭취량에 대한 동물성 지방의 섭취비율, 지방에너지 구성비, 포화지방비가 모두 높았다. 3) 한국인 영양권장량에 대한 영양소 섭취비율에서 전업주부와 취업주부 모두 칼슘과 아연을 제외하고 대부분 권장량 이상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 군 모두 권장량의 75% 미만을 섭취한 집단에서 백분율이 가장 높았던 영양소는 칼슘이었고, 뒤를 이어 전업주부는 아연 (30%), 철분 (29%), 비타민 A (27%) 순으로, 취업주부는 비타민 A (28.4%), 엽산 (28.4%), 철분 (27.2%), 아연 (25%) 순으로 나타나 공통적으로 칼슘, 아연, 철분, 비타민 A가 섭취 부족 우려가 높은 영양소로 나타났다. 4) 전업주부와 취업주부 모두 영양의 질적지수 (INQ)가 가장 높은 영양소는 인이었고, 가장 낮은 영양소는 칼슘으로 나타났으며, INQ가 1 미만인 영양소는 칼슘과 함께 철분, 아연으로 나타났다. 칼슘 : 인의 섭취 비율은 전업주부 0.58, 취업주부 0.57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