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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아시아 신흥시장경제가 발행한 국제채의 발행 스프레드 자료를 이용하여 발행 스프레드의 결정요인을 파악하고, 외환위기 전후 스프레드의 결졍요인에 어떤 변화가 발생했는지를 분석하였다. 7개 아시아 신흥시장국가들이 발행한 782개 국제채 표본을 이용하여 스프레드 결정모형을 추정한 결과 외환위기를 전후로 하여 이들 국가의 발행자들이 발행한 국제채 발행 스프레드 결정에 있어서 구조적인 변화가 발생하였으며, 이와 같은 구조적 변화는 주로 외채 및 신용평가 관련 변수에서 중점적으로 나타남을 발견하였다. 이는 아시아 외환위기가 근본적으로 외화유동성 위기였기 때문에 외환위기 이후 아시아 신흥시장경제가 발행한 채권의 평가에 있어서 외채 및 신용관련 변수의 영향력이 높아진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This paper investigates the determinants of the yield spreads for the international bonds after the Asian currency crisis. Using the sample of 782 launch spread data from 7 Asian emerging market economies, the paper finds that there has been a structural change in the determinants of the launch spreads of international bonds issued by the entities of Asian emerging market economies after the currency crisis. The structural change occurred mainly with respect to those variables related with foreign debt and credit rating. Such a result can be interpreted to mean that the investor sentiment as well as the fundamentals are responsible for the increase in the launch spreads after the currency cris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