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close

본연구의 목적은 대상을 나타내는 격조사「が」「を」「に」의 오용을 관찰함으로써 한국어모어화자와 중국어모어화자의 조사사용의 경향을 수량면과 질적인 면에서 명확히 하고 그 습득전략의 차이를 고찰하는 것이다. 우선 수량면에 관한 연구에서는「が」와 「に」의 오용에 있어서 한국어모어화자와 중국어모어화자의 사이에 유의차가 인정되었다. 또한, 오용의 경향이 모어에 따라 다르다는 것이 검증되었다. 이러한 연구의 결과, 조사사용의 경향에는 모어에 따라서 다음과 같은 차이가 있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を」를 사용해야 하는 위치에 「が」와「に」를 삽입해 버리는 오용의 출현률은 중국어모어화자쪽이 높다. 이것은 대상을 나타내는 조사를 사용할 때의 전략이 「を」의 과잉일반화만이 아니라는 것을 시사하고 있다. 중국어모어화자의 오용의 경우, 뒤의 동사와 앞의 명사가 격조사결정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을 그다지 의식하지 못한 채, 기존에 학습한 문형에 단순히 명사를 끼워넣는 식으로 문을 산출하는 것에 기인하는 것으로 추측된다. 이 점에 대해서는 앞으로 어떤 경우에 어떤 문형을 사용하는가에 대해 고찰해 갈 필요가 있을 것이다. 한국어모어화자의 오용의 경우, 한국어에 조사체계가 존재한다는 점에서 모어로 부터의 전이일 가능성이 시사된다. 앞으로 번역과제 등의 조사방법을 통해, 모어와 일본어와의 대응관계를 살펴 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本研究は,対象を示す格助詞「を」「が」「に」の誤用を観察することで,韓国語母語話者と中国語母語話者の助詞使用傾向を数量の面と質の面から明らかにし,その習得ストラテジーの差を考察しようとするものである。 まず,数量の面については3章で扱っていく。本研究では,韓国語母語話者,中国語母語話者の誤用で,「が」の誤用と「に」の誤用に関しては有意差のあることが認められた。 次に,誤用の内容の面については,4章で考察していく。4章では,誤用の傾向が母語によって異なることも明らかになった。 以上の結果,助詞の使用傾向には母語によって次のような差異が見られることを述べる。 1)「を」であるべき位置に「が」や「に」を挿入してしまう誤用の出現率は中国語母語話者の方が高い。 これは対象を 表す助詞を使用する際のストラテジーが,「を」の過剰般化だけではないことを示唆している。 2)中国語母語話者の誤用の場合は,後の動詞や前の名詞に格助詞を決定する役割があることがあまり意識されず, 既習の文型に名詞をあてはめて文を産出しているのではないかと思われる。この点については,今後,どのような場 合にどのような文型を用いているのかを考察していく必要がある。 3)韓国語母語話者の誤用の場合は助詞という体系を母語に持つこともあり,母語からの転移である可能性が示唆され る。今後,翻訳課題を与え,母語と日本語との対応関係を見ていく必要があ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