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close

본 글은 생태학적 사유 방식에 나타난 윤리적 의미를 찾아보고자 하였다. 먼저 논의는 근대의 기계론적 세계관에 대한 비판에서 출발하였다. 서양의 종교와 근대 철학의 기초가 되었던 합리주의에 토대를 둔 인간중심주의적 자연관과 그 입장의 문제를 조명해보고자 하였다.자연과 인간의 이원론적 형이상학은 자연을 대상화하고 도구적 가치만을 인정하였다. 이것이 인간중심적 환경윤리라 볼 수 있고 이러한 입장은 극단적인 이기적 입장과 공리주의적 입장으로 나누어 볼 수 있었다. 그러나 생태학적 사유 방식은 근대의 기계론적 자연관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보여준다. 즉 근대적 사유 방식의 자연과 인간의 이원적 대립을 해체하고 종래의 인간중심적 입장의 문제를 제시하고 있다. 자연과 인간은 상호 대립적 입장이 아니라 조화로운 상호 의존성을 부각하고자 한다. 이것은 근대적 삶의 양식과 행위에 대한 획기적 전환을 의미하는 것이기도 하다. 이러한 생태학적 삶의 근거들을 형이상학적 일원론과 전일적 세계관을 통하여 대안을 제시해보고자 하였다. 그래서 본 글은 이러한 삶의 방향과 그 윤리적 의미를 가름해보자 하였다.


The Ethical Meaning in the Ecological World-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