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close

조직 사회가 발달함에 따라 기업이나 일반 조직에서의 홍보 업무의 중요성도 날이 갈수록 증대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홍보 업무의 실질적인 가치 환산 작업이 미흡해, 홍보 업무의 가치 자체가 폄하되어 오곤 했다. 이러한 문제 의식에서 출발한 이 연구의 목적은 홍보 업무의 효과를 계량화하고 그 경제적 가치가 어느 정도인가를 수량화하여 홍보 업무의 실질적인 효과를 측정하는 데 있다. 이러한 홍보 효과 측정을 위해 신문 지면에 퍼블리시티된 효과를 경제적 가치로 환산하고자 한다. 이러한 연구는 지금까지 진행되어 왔던 비전문적이고, 지협적이던 측정 방법의 한계를 극복하고 체계적이고 과학적이면서 엄격한 모델을 만들기 위해 최근 광고 PR 관련 논문들을 조사하고 홍보 업계 전문가들과 수차례에 걸친 그룹 인터뷰를 실시하여 가중치를 새롭게 개발하는 방식으로 전개되었다. 연구 결과 분석 대상이었던 A조직의 1년 총 홍보 효과는 광고 단가로 환산하였을 때 약 77억 원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월 평균 홍보 효과는 약 6억 3000만 원으로 추정되었다. A조직 홍보실의 1년 예산이 10억 원 안팎인 것을 고려할 때 홍보 효과는 투입 대비 산출 효과가 무려 7배 이상으로 나타났다. 이는 A조직 홍보실의 1년 홍보 활동은 가외 비용 77억 원을 절약한 셈이라고 결론이 난다. 이러한 결과는 지금까지 그 명확한 방법을 찾지 못해 고심하던 조직 내 홍보실에 발전적 방향으로의 정책 수립을 가능하게 할 것이며, 기업의 측면에서도 이러한 효과 측정 모델을 통해 한층 구체적인 기업 홍보 내용의 평가와 향후 목표 설정이 용이해질 수 있을 것이다.


Even if the importance of public relations is emerging in the various organizations of modern society, the valuableness of public relations activities has been degrading in organizations, because the exact tools for estimation or measurement of public relations effectiveness are still not existed in industries. This study tries to develop certain measurement model of newspaper publicity effectiveness for “A” organization by using functional equations and computer program. The functional equations derive from scientific weights based on scientific and literature reviews, systematic data bases, and professionals' focused group interviews. Finally, newspaper publicity effectiveness of “A” organization in a year(2003) calculated in terms of advertising fees. The implications of this model development have been discus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