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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유아의 친사회적 행동에 대한 유아의 기질, 정서조절 및 교사-유아 관계의 직․간접적인 영향을 남아와 여아를 구분하여 살펴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은 만 3, 4, 5세 유아 373명과 그들의 교사 32명이다. 수집된 자료는 t-test, Pearson's correlation, path analysis를 통하여 분석 되었다. 그 결과 유아의 친사회적 행동은 여아가 남아보다 더 많은 것으로 볼 수 있다. 유아의 친사회적 행동에 기질적 특성은 의미 있는 영향을 미치며 이 중 사회성은 성에 관계없이, 활동성은 여아의 경우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침을 알 수 있다. 또한 유아의 친사회적 행동에 교사-유아 관계는 남아의 경우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사회성, 정서성, 활동성 기질과 친사회적 행동 간의 매개역할도 함을 알 수 있다. 이에 비해 여아의 경우 친사회적 행동에 교사-유아 관계는 정서조절을 매개로 하여 간접적인 영향만 미침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유아의 친사회적 행동에 정서조절은 성에 관계없이 가장 중요한 선행요인이며 기질과 친사회적 행동 간에 또한 교사-유아 관계와 친사회적 행동 간에 매개역할도 함을 알 수 있다.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effects of young child's temperament, emotion regulation and teacher-child relationships on young children's prosocial behavior.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374 3- 5-year old children and their teachers.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by t-test, correlations and pathway analysis. The results were as follows: First, girls' prosocial behavior was found to be higher than boys'. Second, boys' and girls' temperament were found to affect young children's prosocial behavior directly and indirectly through teacher-child relationship and emotion regulation. Third, teacher-child relationships was found to affect boys' prosocial behavior directly and to mediate between boys' temperament and emotion regulation and prosocial behavior. Additionally emotion regulation was found to be the most important variable predicting boys' and girls' prosocial behavior and to mediate between temperament and teacher-child relationship and prosocial behavi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