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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낙인 척도를 개발하기 위해서 2002년 7월과 10월에 1차 및 2차 조사를 실시했다. 1차 조사에서는 경상남도 서부지역의 대학생들과 일반인 218명이 조사대상으로 참가했다. 2차 조사는 비슷한 집단을 표집해서 동일한 질문지를 실시했다. Cohen과 Struening의 OMI(1962, 1969)를 번안한 한덕웅과 이민규(2003)의 ‘정신장애인에 대한 태도조사’ 질문지(1976, 1995)에서 사회적 낙인에 해당하는 20개 문항을 선정해서 제작된 질문지에 대한 반응을 요인분석 하였다. 1차 조사 자료를 사용해서 탐색적 요인분석을 실시했고 2차 조사 자료는 교차 타당화에 사용했다. 중요한 연구 결과들은 다음과 같다. (1) 탐색적 요인분석과 교차 타당화 과정을 통해서 정신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낙인 척도(20문항, Cronbach's Alpha = .803)를 구성하는 3개 요인을 찾아냈다: ① ‘회복 불능’(8문항, Cronbach's Alpha = .776), ② ‘위험’(4문항, Cronbach's Alpha = .635), 및 ③ ‘식별 가능’(5문항, Cronbach's Alpha = .611)이었다. 탐색적 요인분석과 교차타당화에서 얻어진 요인구조에 대한 Tucker의 일치계수로 산출한 결과, ‘회복불능’ 요인은 .885, ‘식별 가능성’요인은 .949, ‘위험’요인은 .846이었다. 일치도 계수들의 평균은 .839였다. (2) 사회적 낙인 전체점수와 차별행동 전체 간의 공존타당도 계수는 .535(p<.05)였다. 사회적 낙인 하위요인들과 차별행동 하위 요인들 간의 공존타당도 계수는 .240부터 .465(p<.05)의 범위를 보였다. (3) 정신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낙인 점수를 해석하기 위해서 T-점수를 산출해서 규준으로 제시했다. 연구 제한점인 조사대상자, 문항개발 및 척도 타당성에 대한 지속적 검증, 사회적 낙인과 관련된 변수들에 대해서 논의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test a construct validity of the Social Stigma of Mental Illness Patients(SSMIP) Scale by cross-validation and to develope its norm. For this study, two field survey were administrated at July and October in 2002. In 1st survey, data were collected from 218 subjects for exploratory factor analysis of the SSMIP Scale. As a result, 3 factors were identified: ① un-recoverbility ② peril ③ visibility. In 2nd survey, data were collected from 561 subjects that was almost similar to those of 1st survey with same questionnaire. These data were analyzed for cross-validation of the SSMIP Scale. As a result, same 3 factors as the exploratory factor analysis were found. And the Cronbach's Alpha coefficients of total scale, un-recoverbility scale, peril scale, and visibility scales were .803, .776, .635 and .611. In order to diagnosis and predict discriminative behaviors toward the people with mental illness using the SSMIP Scale, coefficients of concurrent validity were calculated between score of the SSMIP Scale and discriminative behaviors. the coefficients of concurrent validity of the SSMIP Scale was .535(p<.05). As a norm of the SSMIP Scale, T-score was established to interpretate the score. Finally, discussed results and tasks of the future study according to limits of this stud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