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close

>실외놀이는 일반적으로 실내놀이 공간보다 신체적 발달을 위한 보다 많은 기회를 가지며, 자연과의 상호작용이 이루어지는 자연학습이 일어나는 장소이며,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한다. 실외 활동은 학습 환경의 통합적인 부분이 되어 실내 경험의 확장, 지지가 될 뿐 아니라 질적인 아동 양육의 중요한 부분이다. 근래에 들어 사회 곳곳에서 장애인 접근성(accessibility)의 하위 개념인 이동권에 대한 문제점과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장애유아들의 이동권에 해당될 수 있는 실외놀이공간에 대한 접근성은 우리 사회에서 아직은 불문에 붙여지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전국의 295개 유아특수교육기관 중 회수된 148개 기관에 대하여 실외놀이환경, 실외놀이 운영 실태와 교사들의 인식을 분석해 보았다. 그 결과 첫째, 유아특수교육기관의 실외놀이 환경 실태에서 특수유아에 대한 실외놀이 환경 대안책이 있다는 응답이 25%로 나타났으며, 대안책의 종류를 살펴보면 휠체어가 다닐 수 있는 넓은 문과 난간대, 충격흡수재료 등 기본 요소시설이 대다수를 차지하였다. 둘째, 유아특수교육기관의 실외놀이 운영실태에서 대부분의 기관에서 주변 실외놀이 공간을 이용하고 있었으며, 실시하고 있는 실외놀이의 종류를 살펴보면 고정시설물이용, 산책과 체육활동의 순서였다. 실외놀이 시 교사와 아동의 비율은 1:5 이하가 64.2%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실외놀이 시간량은 45분 이하가 88.5%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특수유아를 위한 실외놀이 환경 지침의 필요성과 실외놀이 프로그램, 중재방안 등에 대한 논의를 제시하였다.


The Current Status of Outdoor Play Settings in Educational Institutions for Children with Special Nee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