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close

>아동의 창의성이 여러 영역에 걸쳐 일관적으로 나타나는 일반적인 구인인지, 영역에 따라 달라지는 특수 구인인지의 문제는 현재 창의성 연구에서 가장 논쟁적인 주제이다. 본 연구는 이러한 창의성의 영역특수성 문제와 함께 작업양식의 영역특수성 및 그 상호작용에 대해 다루고 있다. 우선, 5-6세 유치원 아동들을 대상으로 하여 동시 짓기, 유용한 도구 만들기, 꼴라쥬 등 언어, 과학, 미술 세 가지 영역에서의 창의적인 수행을 평정하였다. 그리고 이러한 과제를 수행하는 데 있어서의 작업양식을 활동성, 흥미성, 주의집중, 사려성, 상호작용의 다섯 가지 측면에서 평정하였다. 연구의 결과는 창의성과 작업양식에 대해서 어느 정도 영역특수적인 입장과 영역에 따른 상호작용이 지지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아동의 창의성을 영역 일반성에 기초하고 있는 전통적인 확산적 사고 검사로 예측하는 것에 한계가 있으며, 작업양식을 통해서 아동의 창의성을 보다 잘 이해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A study on the Domain-specifity and the Interaction of Creativity and Working Sty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