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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 산전 초음파 추적검사에서 발견된 태아의 선천성폐종괴의 자연 경과를 관찰하여 자발적 퇴화의 빈도와 퇴화정도 및 시기를 분석하고, 이를 출생후 흉부 CT 소견과 비교하였다. 대상 및 방법 :산전 초음파상 폐종괴가 발견되어 3-4주 간격으로 규칙적인 초음파 추적검사를 시행하고 분만한 16예를 대상으로 전향적으로 연구하였다. 산전 초음파 검사에서 폐종괴의 크기, 에코변화를 관찰하였고 색도플러 초음파검사를 병행하여 대동맥에서 기시하는 이상혈관유무를 검사하였다. 출생후 흉부 CT를 실시하여 폐병변의 크기와 성격을 분류하였고 산전초음파 소견과 비교하였다. 결과 : 산전 초음파검사에서 진단 당시 크기는 31.4×25.1×35.5 mm 였고, 전예가 고에코 종괴였으며 이중 9예에서 낭종이 동반되었다. 색도플러 초음파검사상 대동맥에서 기시하는 이상동맥을 4예에서 발견하여 선천성 낭성 선종양 기형 12예, 폐분리증 4예로 추정 진단하였다.추적검사에서는 63% (10예)에서 종괴가 소실되었고, 25% (4예)는 변화가 없었다. 6% (1예)에서 크기가 감소하였으며, 6% (1예)에서 증가하였다. 출생후 흉부 CT에서 평균 크기는 32.3×21.7×28.3 mm였고, 폐경결과 공동이 혼합된 예가 7예, 폐경결이 5예, 폐공동이1예, 간유리 음영이 1예, 폐기종이 1예, 무기폐가 1예 등이었다. 결론 : 태아의 선천성폐종괴는 추적 초음파 검사상 69%에서 임신 30.4주에 크기가 감소하고, 63%에서 임신 34.4주에 완전히 소실된다. 그러나 출생후 CT에서는 초음파에서 종괴가 소실된 경우에도 전예에서 병변이 남아있으며 38%에서는 크기가 감소하고 나머지는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Evolution of Fetal Lung Masses Assessed by Sonography and CT ScanMi Jin Song, M.D., Byung Jae Cho, M.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