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close

외환위기를 경험한 24개국을 대상으로 1970년 1월~1995년 6월 기간의 월별 및 연간자료를 표본기간으로, 1995년 7월~1997년 6월을 표본외 기간으로 각각 설정하여 기존의 신호접근법과 본 연구를 통해 최초로 시도하는 사례기반추론에 따른 외환위기예측모형을 구축하였다. 신호접근 위기예측모형은 동아시아 외환위기가 집중된 표본외 기간에서 오히려 더 높은 예측력을 보이는 성과를 가졌으나 동아시아지역 이외의 국가들에 대해서는 경보가 작동하나 위기는 오지 않는 제2종 오류의 문제를 동반하였다. 이와 같은 기존의 위기예측모형이 가지는 취약성을 보완하는 대안으로서 사례기반추론 기법(CBR)을 이용하였다. 여기서는 잘못된 경보를 줄이고자 하는 2개의 전략과 경보를 추가적으로 발굴하고자 하는 1개의 전략을 적용하여 신호접근법만을 적용한 표본외 예측 결과와 비교하였다. 그 결과 세 개의 전략을 적절히 배합하여 적용할 경우 표본외 예측력을 향상시킬 수 있음을 발견하였다.


We have develpoed early warning system based on case-based reasoning (CBR) approach to curreny crisis. We cover 24 countries including emerging market economies over January 1970 to June 1995. The out-of-sample performance is assessed using data for July 1995 through June 1997, the period of which led to East Asian crisis. First, we have identified early warning indicators usig standard signaling approach. Not surprisingly they have type I error problem for five East Asian countries while type II error for the rest of the countries. As a complement CBR approach is used to fix these problems. Type I errors may be improved at the cost of deterioarting type II errors and vice versa. Here, unlike the signaling approach the performance of the CBR forecasting will depend on the CBR runner's prospects on the target country or the region the target country is located. Consequently, CBR can significantly upgrade the predictability of signaling approa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