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close

오늘날 기업들은 세계화로 인해 더욱 치열해진 경쟁체제, 급격한 기술의 변화, 고객요구의 다양화, 제품수명주기의 단축 경향으로 기존의 소품종 대량생산체제에서 다품종 소량생산체제로의 전환이 필요하게 되었다. 기업이 처한 상황이 안정적인 상황에서는 소품종 대량생산형태를 통해 규모의 경제효과가 기업의 경쟁우위를 확보하는데 기여하므로 규모의 경제효과를 최대화시키는 경영통제시스템이 필요하고, 경영환경이 급변하는 상황에서는 그에 맞는 새로운 생산시스템의 변화가 요구된다. 이러한 상황의 변화에 따라 적합한 경영통제시스템의 특성도 달라져야 한다. 이미 오래 전에 대량생산형태에 적합하게 설계되어온 전통적 경영통제시스템은 현재의 변화추세와 비교하면 그 적합성의 의문시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전략적 우선 순위로 제조유연성을 강조하는 경우 기존의 전통적인 효율성을 우선 순위로 하는 성과측정시스템과 제조활동과 제조활동과 관련되는 기타 활동을 조정하는데 요구되는 통합적 조정수단 두 개의 경영통제시스템간의 관계에 대해 파악하였다. 연구결과 제조유연성은 통합적 조정수단과 양의 유의적인 관계가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고 성과와도 긍정적인 결과를 보였다. 이는 경영통제시스템 설계시 생산환경의 변화에 적합하게끔 설계가 이루어져야 기업경영시 경영통제시스템으로 인한 긍정적 효과가 배가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Despite anecdotal evidence questioning the relevance of management accounting in firms pursuing new manufacturing strategies, the exact nature and role of accounting information for controlling manufacturing activities has received little empirical attention. This study I examine the implications of flexibility on the design of management control systems. In particular, I examine the implications of flexibility on the use of efficiency-based performance measurement systems and use of integrative coordination devices. I collected data, through semi-structured survey, from general managers of listed companies in korea. Exploratory analysis of the data indicates that integrative coordination devices are a critical form of control in managing the implementation of flexible manufacturing strategies. However, the role of accounting or other efficiency-based performance measures declines in those with a commitment to manufacturing flexibil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