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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국가GIS기본계획에서의 가장 많은 예산이 산정되어 있는 “GIS활용체계 개발”이 가장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곳은 78개 시를 비롯한 지방지차단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지금까지 GIS가 “좋은” 기술이고 그래서 행정능률의 제고 및 대시민 서비스 향상을 위해서는 GIS가 필요하다는 사실에 대부분의 지자체는 의심의 여지없이 사업을 추진하여 왔다. 이제는 막대한 예산의 투입에 대한 효과를 가시적으로 보고 싶어하는 충동과 과연 실효성 있는 “좋은” 기술인가에 대한 증명이 요구되는 시점에 도달하고 있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지자체 GIS의 투자대비 효과는 어느 정도로 산정할 수 있는 것인가? 과연 현재의 지자체 GIS 현주소는 제대로 구축되고 있다고 할 수 있을까? 이 질문에 대해서는 그 누구도 설득력 있는 대답을 하기가 어려울 것이다. 이러한 현실속에서 과연 지자첸 GIS 추진상 무엇이 문제이며, 이미 구축되어 활용되고 있다면 지자체에서는 어떠한 이유로 인해 시스템 활용이 어려운 것일까?와 같은 물음을 생각해 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GIS는 “단번에” 효과가 나타나는 다른 전산시스템과는 달리 최소한 3~4년의 손익분기점을 가지는 기술인 만큼 지자체 GIS 추진단계별 해결방안이 모색되어야 할 것이다. 이와 같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지자체 GIS사업의 문제점에 대한 충분한 이해에서 시작해야 할 것이며, 문제점에 대한 접근은 단편적인 기술상의 문제에서 그쳐서는 안되고 사업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항들에 대해 분석되어야 한다. GIS활용체계의 궁극적인 목적은 실무에서의 원활한 ‘운영’에 있으며, 최종단계의 운영이 원활히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사업의 기획단계에서부터 발주, 진행, 준공에 이르는 일련의 과정들이 단계적으로 성과를 확보하며 이루어져야 가능하다. 여러 지자체를 중심으로 수행된 지자체 GIS감리와 컨설팅의 경험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들을 일반화시켜 정리하였으며, 이를 통해 지자체 GIS사업의 추진 및 운영모델을 제시하였다.


The considerable budgets for the 2nd-phase NGIS projects are allocated to the projects for developments of the GIS applications. Especially, the 78 local governments are major users of GIS application systems. In spite of GIS necessity in local government, whether a GIS is "good" or bad, depends on its implementation and operation. How to implementation GIS in effective way and how to measure GIS effect for justifying GIS funding can be major concerns. Because it takes minimum 3~4 years to equal the costs and benefits of GIS, the long-terms implementation strategies for GIS project in local government are required. In order to establish a proper implementation model for the GIS application projects and to promote activities in the projects, this study considers several problems in accordance with the phases of GOS evolution and solutions of these problems. Based on the GIS auditing and consulting experience in local governments, this study constructs a GIS implementation and maintenance model in long and comprehensive perspective. This model can be a key to effective and realistic implementation for the future GIS projec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