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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는 대학원제도가 독립적으로 운영되고 있지 않으며, 교육학과의 경우 교육학부 안에서 학사과정, 석사과정, 박사과정, 그리고 교직과정이 통합적으로 운영된다. 학업의 과정은 학사, 석사, 교직과정이 모두 기초학업과정(Grundstudium)과 주요학업과정(Hauptstudium)으로 구분되며, 기초학업과정을 마치면 세부전공분야(일반교육학, 학교교육학, 사회교육학, 성인교육학, 특수교육학, 직업교육학 등)를 선택, 심화하는 주요학업과정으로 들어간다. 수업방식은 공개강의와 세미나, 견학 및 실습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교육현상에 대한 이론적 사고능력과 방법적 처치능력의 양성이 추구된다. 일반적으로 볼 때, 독일의 대학에는 학생들의 학문적 흥미를 자유롭게 전개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강좌가 개설되어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흥미의 변화에 따라 전공분야와 학과, 대학을 어렵지 않게 바꿀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어 있다. 반면에 전공분야를 정하고 학사, 석사, 박사, 교직 등의 과정에 들어온 학생들에 대해서는 학사관리를 철저히 하며, 졸업을 위해서는 논문, 필기시험, 구두시험을 통과해야 하는 등 엄격한 검증절차를 거치도록 하여 대학교육의 질을 높이고 있다.지난 세기 90년대의 세계화의 추세에 따라 독일의 대학교육에 있어서도 국제적 표준(global standard)에 접근하는 개혁이 시도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대학교육의 단계적 유상화(有償化), 각종 학위과정의 간소화를 통한 학업기간 단축, 대학교육의 직업적 준비능력 제고, 국제적 표준에 따른 대학제도와 커리큘럼의 조정 등이 추구되고 있다.


Das Padagogikstudium bei deutschen Universitat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