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close

이 연구의 목적은 최근에 창의성 연구에서 논쟁이 심화되고 있는 '영역성'과 '측정'에 대한 이론적인 고찰과 우리나라의 교육현장에서 이를 검증하는 것이다. 먼저, '영역성'과 '측정'에 대한 논지와 내포된 문제점을 고찰하였다. 그 결과 창의성의 '영역성'과 '측정'에 대한 논쟁은 별개의 장에서 이루어지고 있지만, 두 논쟁 간에는 밀접한 관계성이 존재함이 규명되었다. 즉, 지난 50여 년간 창의성은 모든 영역에 걸친 '영역-일반성'으로서 객관적 측정법으로 측정되었다. 이에 반하여, 창의성은 '영역-특수성'으로, 영역별 전문가들에 의한 주관적으로 측정되었다. 다음으로, 다양한 통계적 기법을 적용하여 검증하였다. 객·주관적 검사도구는 신뢰로운 검사도구로 밝혀졌고, 영역-일반성의 확산적 사고의 변인간의 상관, 영역-특수성의 4개 영역 간의 상관, 그리고 확산적 사고의 변인과 영역간의 상관에서 모두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보였다. 또한 상위 20%에서 2개 영역이상 중첩된 학생이 19.76%로 나타났으며, 영역-특수성에 대한 영역-일반성의 설명력에서는 모든 변인이 설명력이 있었다. 연구결과, 영역-일반성의 객관적 측정, 영역-특수성의 주관적 측정 중 어느 한쪽만을 일방적으로 지지하기 어려운 결과가 나타났다. 오히려 영역-일반성과 영역-특수성간의 개념은 이분법적인 속성이 아닌, 상호 보완 혹은 상호 통합될 수 있는 영역의 상보설을 경험적으로 지지하였다.


The analysis of problems of domain andassessment in creativityJeongkyu, 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