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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개발 사업을 계획하는 데 있어서 가장 기본이 되는 요소는 항공수요 중에서도 첨두시의 수요이다. 통상 첨두시 수요를 근거로 공항시설의 소요규모를 정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시설용량의 포화 정도를 가늠할 때도 첨두시 수요를 기준으로 한다. 첨두운항의 형태는 해당 공항을 이용하는 항공 노선의 특성, 공항의 지리적 위치, 공항을 이용하는 여객 및 화물의 특성 등에 따라서 다르게 나타나며, 첨두수요는 첨두시간계수에 의해 산출된다. 지금까지 국내의 공항건설계획에서 채택해온 첨두특성과 첨두시간계수는 외국의 연구결과에 따른 것이었다. 그러나 이들 기존의 연구결과가 제시하는 다양한 첨두특성이나 첨두시간계수가 국내 실정에 적합한 지의 여부는 아직 공식적으로 확인된 적이 없다. 본 논문에서는 최근 10년간의 국내 공항별 항공운송 실적통계와 5년간의 공항별 운항스케줄을 이용하여 시간대별 운항패턴과 첨두특성을 분석하였다. 그리고 공항별 첨두시간계수를 산출하고 기존의 연구결과와 비교분석하였으며, 국내공항의 사업계획을 위한 연간운항회수별 첨두시간계수를 제시하였다. 또한 공항별로 시간대별 주기장 소요를 분석함으로써 운항특성에 따라 주기장 소요가 어떤 양상을 보이는지 연구하였다.


The basis for planning airport development is the specific demand at peak hour among various aviation demands. The demand at peak hour is regarded to be the source which enables us to estimate the size requirement and capacity of an airport facility. The distribution type of peak hour- operation depends on the difference of aircraft route, geographical location of airport, passengers and cargo. The demand at peak hour is calculated with peak hour factor. So far, the features of peak hour adopted for domestic airport construction plan have been based on the foreign research results. However, it is officially unconfirmed whether the various peak hour characteristics or peak hour factor suggested from foreign studies can be compatible with Korean state or not. In this study, the aircraft operation pattern and the peak hour characteristics are analyzed with hourly data using the operation schedule of an airport for the last 5 years and the actual result statistics of Korean air transportation by airport through the recent 10 years. After the peak hour factor of the airports is calculated and compared with existing research results, peak hour factor by annual operation frequency is suggested for Korean airpor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