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close

본 연구는 충청남도 S대학에 재학 중인 성인남자 250명 중 238명(독거 104명과 동거 134명, 평균 연령 2.6세)을 대상으로 하여 식사섭취조사, 일반사항, 영양지식, 태도, 식사행동, 식품섭취습관, 신체사항 등을 설문지와 면담을 실시하였으며 2001년 5월 25일부터 6월 8일까지 조사하였다. 1) 조사대상자의 평균 신장은 독거와 동거에서 각 169.6 cm와 173.6 cm, 체중은 64.1 kg와 66.8 kg 및 BMI는 2.0와 2.2로서, 동거자의 신장과 체중이 독거자보다 높았다(p < 0.001). 2) 에너지 섭취량은 독거와 동거에서 권장량의 각각 5.9%와 72.5%으로서 특히 독거자에서 심각하게 부족하였다. 독거자의 에너지 부족은 단백질이나 지방 섭취량이 더욱 낮기 때문이라 하겠다. 끼니별에서 독거자는 동거자에 비해 아침의 섬유소는 약 2 배 많이 섭취하였고 간식의 당질은 약 절반을 섭취하였다. 3) 열량소 구성비인 당질:단백질:지방이 58.6:14.1:27.3으로서 권장수준에 비해 당질은 낮고 지방은 높았다. 특히 독거자는 동거자에 비해 당질은 높고 지질은 낮아 권장수준에 더 근접한 비율을 나타냈다. 끼니별에서 독거자가 동거자에 비해 간식에서 지방 비율이 높았다(p < 0.05). 4) 식품섭취 습관에서 독거자가 동거자에 비해 좋은 습관의 빈도가 높았고 특히‘과일이나 과일쥬스 섭취’는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또한 나쁜 습관의 빈도도 더 높았다. 5) 식행동에서 동거자는‘하루 2끼 이상 공식하’는 빈도가 현저히 높았으며(p < 0.01)‘편식 안하’ 거나‘즐거운 식사’를 하는 빈도 많았고 독거자는‘적당한 식사량’이나‘외식하’거나‘아침을 먹는’ 빈도가 높았지만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이러한 결과로 보아서 동거자의 식행동이 보다 바람직한 것으로 판단된다. 아침 결식이유로서 동거자는‘시간이 없어서’(p < 0.01)와 독거자는‘준비하기 귀찮아서’,‘식욕이 없어서’의 이유가 많았고, 저녁 결식이유로서 동거자는‘준비하기 귀찮아서’와 독거자는‘혼자 먹기 싫어서’,‘시간이 없어서’의 이유였으며 동거형태에 따른 유의차는 없었다. 6) 식사에 대한 가치는 동거자가 독거자에 비해 전반적으로 높았으며, 특히‘배고픔을 해결’이 가장 높았으며(중요함~아주 중요함) 그밖에‘기호음식을 먹는 만족감’,‘영양 섭취’,‘습관적’,‘사교를 하는 기회’등의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