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close

연구배경: 가정의의 직무분석을 통해 얻어진 직무기술서는 일반 개원 가정의를 대상으로 검증과정을 거쳐야 일반화되고 널리 이용될 수 있다. 이 연구는 한국 가정의 직무기술서 각 수행업무에 대하여 교육중요도에 대한 개원 가정의의 반응을 알아보고 이전의 직무분석팀의 결과와 비교해 봄으로써 직무기술서에 대한 올바른 사용지침을 제시하고자 하였다.방법: 개원을 하고 있거나 개인병원에 소속되어 있는 가정의를 대상으로 129개 가정의 수행업무에 각각에 대하여 중요도, 학습난이도, 빈도를 4구간 척도, 입직초기요구능력여부를 이분 척도로 응답하도록 하였다. 완성된 설문지를 보내온 응답자수는 총 68명으로 전체 응답률은 20%였다.결과: 세 가지 측정분야별 점수의 평균인 전체 교육 중요도는 '상당히 중요하다' 46%, '약간 중요하다'가 54%였다. 취직초기 필요능력여부에 '그렇다'에 해당하는 반응이 나온 수행업무는 108개로서 전체의 84%를 차지했다. 직무분석팀의 결과와 비교하여 설문 조사결과는 전반적으로는 유사한 결과를 보였으나 몇 가지 수행업무(예, "기관지분비물제거하기")는 직무기술서에서 제외시킬 만한 근거가 있었다. 직무분석팀과 설문조사결과 모두에서 낮은 우선순위를 보인 수행업무가 19개(15%), 공통적으로 입직초기에 불필요하다고 판단한 수행업무는 15개(12%)였다. "불임시술하기"가 새로운 수행업무로 추가되었다.


Verification of Job Description for Korean Family PhysiciansHoonki Park, M.D., Jong Lull Yoon, M.D.* and Jae Ho Lee, M.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