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close

본 연구에서는 어머니의 행복감, 자존감이 시간의 흐름에 따라 상호영향을 주고받으며 아동의 집행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한국아동패널의 7차년도, 8차년도, 9차년도 자료를 활용하여 자기회귀교차지연모형으로 검증하였다. 그 결과 첫째, 7차년도 어머니의 일자리 만족도는 어머니의 행복감과 자존감에 정적영향을 미쳤으며 어머니의 일상적 스트레스는 어머니의 행복감과 자존감에 부적영향을 미쳤다. 둘째, 어머니의 행복감과 자존감은 강한 자기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어머니의 행복감과 자존감 사이에 상호교류관계가 확인되었다. 그리고 어머니의 행복감과 자존감이 아동의 집행기능곤란에 부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취업모 어머니의 근로조건이나 특징을 이해함으로써 일-가정양립을 위한 정책 및 어머니의 행복감과 자존감을 증진하기 위한 제도화된 부모교육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제언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mother's happiness and self-esteem on children's executive function through mutual influence over time by autoregressive cross-lagged model using the 7th, 8th and 9th year data of the children's panel. As a result, mother's daily stress and job satisfaction affected happiness and self–esteem. Also the influence of mother's happiness and self-esteem persisted over time. Self-esteem and happiness also affected each other. In addition, mother's self-esteem and happiness affected children's executive functioning longitudinally. Mother's social emotional variables were found to be important factors in promoting child's executive function, and multifaceted social support is needed to further enhance mother’s emotional variab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