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close

연구개발 활동이 기술혁신을 통한 국가경쟁력 강화의 중요한 전략적 요소로 인식됨에 따라 우리나라에서도 연구개발 활동에 대한 국가의 지원과 개입이 점차 활발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국가주도 연구개발사업에 대한 성과분석과 평가의 문제가 중요하게 대두되고 있으며, 본 논문에서는 연구개발사업의 평가자들이 지닌 주관적이고 정성적인 견해를 객관화하고 정량화할 수 있는 다속성 효용이론과 계층화 분석법을 통해 사후평가의 관점에서 정부연구개발사업의 평가모형을 설명하고자 한다. 본 논문에서는 의사결정기법의 하나로 널리 알려진 다속성 효용이론과 계층화 분석법을 비교 설명하고 실제 평가사례에 대한 응용가능성을 모색하였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연구개발사업이 지닌 특성에 따라 평가모형을 설정할 때 고려해야 하는 사항과 방법론적 특징들을 파악할 수 있으며, 본 논문의 결과는 앞으로 연구개발사업의 평가를 보다 합리적이고 객관화하는 데 구체적인 정책적 시사점을 제공할 수 있다.


Researchers, institutes, and government involved in research & development (R&D) are faced with the problem of performing R&D project evaluations. The paper focuses on establishing the theoretical basis and presenting the possibility of applying Multi-Attribute Utility Theory(MAUT) for priority setting of R&D project evaluation. MAUT is compared with Analytic Hierarchy Process(AHP), which is widely used recently. As a real-world case of evaluation, we elicited and reproduced the evaluation process of the national nuclear R&D projects, using a specific case stud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