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close

후설의 현상 개념 중에서 (생략) 의식의 지평과 함께 주어지며 기체와의 연관들과 함께 주어지는 대상으로서의 현상이 논의의 대상이 된다. 현상의 생성과정을 발생적 현상학적 방법에 의하여 고찰하는 데 있어서 방법론적 출발점은 영혼적 구성의 보편적 연관에 내재한 지향성에 있다. 이를 발생적 현상학적 관점에서 해체 분석한 결과 초월론적 자아의 구성이 전제하는 발생적 존재론적 구조에서의 보편적 발생에 의한 시간성형성에 귀착된다. 이 보편적 발생의 내용적 측면은 신체와 사물의 상관성들이 수동적으로 종합되는 초월론적 질료론의 문제에 해당한다. 구조적 고찰에 의하여 초월론적 질료론의 문제와 초월론적 현상학의 문제가 내용적으로 서로 연관이 있음이 드러난다. 신체와 사물의 상관관계들의 수동적 종합의 문제는 신체에서의 정신적 물리적 요소들의 통일로 설명되며 이를 위하여 감각적 질료의 신체의 장에의 국소화 그리고 영혼의 신체화가 다뤄진다. 감각적 질료가 의식의 장에 국소화됨으로써 사유적으로 파악되도록 나타나는 현상의 생성동기를 고찰함으로써 현상은 의식의 장이 영혼으로 충만하면 할수록 동일한 대상의 본질을 더 생생히 드러나게 한다는 점이 부각된다. 아울러 정초종합에 의한 현상학적 구성에 작용하는 본질 법칙성으로 내용적 통일을 가져오는 짝짓는 연상과 시간적 인과적 필연성에 의한 형식적 구성을 위한 연속의 종합이 다뤄진다.